박코치님 못지 않은 에너자이저(?)이시던데요, 잘생긴 송코치님....
박코치님 수업을 직접 듣는건 아니지만 여건상 온라인수업밖에 받을 수가 없어서요^^
여하튼 송코치님 에너지 넘치는 수업이었습니다. 그것도 5시간을 내리달아서....

수업중간에 코치님이 그러시더라구요, 특강 있는날은 소개팅 앞둔것처럼 설렌다고 제가 딱 그 맘이었거든요. 왠지 모를 설렘을 안고 훈련소로 갔는데 완전 땡잡았습니다. 잘생긴 코치님도 보고 너~~무 좋아하는 영화도 보고 영어훈련도 하고 이런걸 1타3피(?)라고 해야하나요 ㅋㅋㅋ 5시간을 연강을 하시면서 끝까지 열정적인 그 톤을 유지하셔서 좀 놀랐네요. 점심도 안드셨다던데 어디서 그런 힘이 나시는지 저는 앉아만 있는데도 힘이 하나도 없던데^^ 온라인 수업만 그것도 듬성듬성 하다가 오프라인의 열기를 느낄수 있는 소중한 날이었습니다. 다시한번 맘을 다잡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근데 진짜 훈련 1년만에 코치가 되신거 맞나요? 아니시죠? 아님 1년전 실력이 혹시 토익800정도에서 시작을 하신건지....쫌 궁금했습니다^^ 제가 시간 압박만 없다면 정말 오프라인 훈련을 해보고 싶은데 참 여건이 힘드네요 T.T 오프라인 훈련을 못하더라도 다음기회에 또 특강 가도 되죠?

소중한 일요일까지 반납하시면서 해주신 오늘 특강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많은 에너지 얻고 왔습니다. 참 간식도 맛있었어요. 옆자리 오프라인 훈련생인듯한 분이 양보해 주셔서 잘 먹었습니다. 그 훈련생님께도 감사드려요. 사실 배가 억~~수로 고팠거든요 ㅋㅋㅋ. 나머지 영화 보고 오고 싶었는데 오프라인 훈련생들만 남는 분위기라서 어쩔수 없이 나왔네요. 안타까웠습니다.

다음 특강이 벌써 기대됩니다. 특강만 다닌다고 미워하지 마세용^^

"쿵후팬더" 특강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