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써 일요 특강 들은 게 3번째 인데요. 마음은 매주 가고 싶은데...
항상 놀랍습니다. 물론 젊으시기도 하지만 어디서 그런 우렁우렁한 목소리와 열정이 나오시는지...
송성원 코치님-얼굴도 미남이시고, 오늘 느낀건데 쿵푸팬더랑 이미지가 살짝 닮으신것도 같습니다.
재치있는 말과 대처할 수 없게 만드는 돌발 행동으로 주변을 즐겁고 긴장하게 해주시기도 하고, 꼭 하고 넘어가야 겠다면 모든걸 불사르는 의지 등은 영락없는 쿵푸팬더였습니다.
사비를 털어 사준 간식도 맛있었구요. 5시간 내내 식지않는 정열과 의지로 수업을 이끄신 것-감동이었습니다. 애정과 정열없인 할 수 없는 일이란 것 잘 알거든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