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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토이스토리 특강후기
작성자
박현미
조회
4,259

토이스토리특강 한다길래, 모든 일 제치고 갔건만 그래도 지각을 했습니다. 정말 죄송해요. 약속을 칼같이 지키는 건 아니지만, 지각이나 결석이런 거 안하기로 정평 나 있었는데, 요 최근에 와서 그게 잘 안되는군요. 나이가 드니까 더 어리버리 해지는 것 같고..
평소에 아이영어교육으로 고민이 많은 내동생에게 연락해 아이와 같이 와도 된다고 했는데, 혼자만 왔더군요. 아이들이 이제 머리 굵어 자기 말을 잘 듣지 않는다고 푸념하기도 잠시, 초등학생 아이를 데리고 함께온 어머니들과 아버지, 그리고 휴일을 고스란히 반납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수업을 하시는 염현철 코치님. 뒤쪽에 앉아서 열심히 응원해주는 집중반 수강생들-모두 정열적인 그 분위기 정말 좋았습니다.(박코치 소리영어훈련소 만이 가진 특별한 열기라는 생각도 듭니다.)
쉬는 시간 코치님이 직접 나가셔서 우리들 간식도 사 오시고, 그것을 얻어 먹으며 '아, 이렇게 해도 되나 '라는 미안한 생각과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 동생은 처음 이런 곳을 와보아서 고함을 질러 처음엔 사이비나 다단계같다는 말을 했지만, 마치고 나선 이런 곳에 아이를 맡기고 싶다고 하더군요. 믿음이 간다며 근래에 느껴보지 못한 열정이 느껴진다는 말을 했습니다. 본인이 직접 해보면 더 좋을 텐데...
아무튼 넘 감사하구요. 일요 무료 특강 만으로도 감지덕지인데, 코치님께서 건의 하고 싶은 것이나 조언이 될 만한 것을 말씀하라고 하셔서 좀 생각해 보았습니다. 평소 초등학생을 둔 학부형을 만나면 으례 하는이야기가 자녀의 영어교육이고, 그 곳에 부어넣는 돈 역시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안해 보고 싶은것은 한달에 한번정도는 아예 그 쪽에 촛점을 맞추어 초등생을 둔 학부형이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여러가지 힘든 점이 많을 것 같으나, 한번 시도해 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튼 특강 갔다와서 후기를 쓰는 동안에도 코치님이 말씀하신 긍정파워가 느껴져 기분이 흐뭇하네요. 저도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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