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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토이 스토리 특강 후기입니다.
작성자
곽분이
조회
4,523

토이스토리 특강 후기

일시:2010년12월12일 일요일 12시~16시
장소:부산박코치소리영어훈련소
코치:염현철

오전에 집을 나서 지하철을 타고 자리를 잡고 앉아
마주 앉은 사람들을 가만히 살펴보았습니다.
중년의 어른들은 잘 차려입은 모양이 결혼식 같은데를 가는 듯 하였고
연인들로 보이는 젊은 청춘들은 데이트를 가는 것일테고...
나는 소리영어 훈련하려고 서면훈련소로 가는군...ㅎㅎㅎ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늦게 출발한 탓에 가까스로 12시 다 돼서 강의실에 들어가 보니
와오~ 아이들을 데리고 온 엄마,아빠들이 제법 많이 보였습니다.
모르긴 해도 부모들이 해 본 바 이 소리영어 훈련방법이
아이들에도 맞다고 생각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게다가 오늘 특강내용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Toy Story 이기도 하구요.

Mocca의 노래 중 하나인 Do what you wanna do 로 첫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노랫말에 대한 편안한 해석과 설명으로 잠시 warming up을 한 뒤
Toy Story 를 시작하고 중간중간에 아는단어 듣기, 혀위치, 발성, 입모양에 대한
설명을 해 주었는데 저는 단과반을 지금 7개월째 듣고 있는 입장에서
이런 반복적인 설명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내용의 설명인데도 들을 때마다 새로운 이유는
아마도 같은 책을 여러 번 보더라도 볼 때마다 새롭게 느껴지는 느낌과
비슷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처한 상황과 그때 그때 받아들여지는 impact 가 다른 까닭이겠지요.
제가 훈련교재 앞부분을 한번씩 꼽십어 읽어보는 이유가 거기에 있기도 합니다.

오늘, 인상 깊게 들은 부분은, 우리의 의식은 빙산의 일각과 같아서
수 많은 input 을 하게 되면 보이지 않는 저 깊은 무의식에 반영이 되어
언젠가는 output 되니까 믿고 계속 열심히 훈련을 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맨 앞자리에 자리잡고 있던 초등 5학년, 6학년 어여쁜 아이들이
정말 열심으로 하는 모습에 우리 어른들은 박수를 보냈고요,
쉬는 시간에는 염코치님이 우유와 과자로 간식까지 준비해 주어서
4시간이 긴 줄 모르게 열훈하였습니다.

끝으로 사족 아닌 사족을 달자면요,
(입에 쓴 약이 몸에는 좋다고 염코치님이 얘기했으므로 절대 화내기 없기입니다.ㅋ)
50분~60분 정도 수업에 10분 쉬는 시간 했으면 합니다.
한가지라도 더 얘기해 주고 싶어서 열심인 모습은 너무나 훌륭하여
아름답기(?)까지 합니다만...
1시간 20분 이상을 내리 달리니까 체력이 딸려서리...ㅠㅠ

염코치님을 포함하여 오늘 특강에서 만난 모든 분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열훈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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