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안나서 멀리살아서.. 가 보통 온라인 수강을 듣는 이유일 겁니다 저도 마찬가지였구여.. 시간을 내서 가야지 가야지 하는게 어느덧 1년에 가까운 시간을 그냥 흘러 보내게 되었네요,, 그래서 이번에만 정말 마음을 먹고 일때문에 4시에 기차표를 예매 했음에도 불구하고 12~4 시 염코치님의 특강을 듣기위해 부산으로 가게되었습니다.
이 강의는 제가 다시 제 일과와 공부방식을 제 정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예상은 했었지만 실제로 경험해 보니 모두 다 저 에너지가 어디에서 나오나 싶더군요..^^ 왜냐하면 1시간 정도 지나니 진이 다 빠진다고 할까? 목도 타고 기압을 많이 넣어서 배도 아프고 머리도 띵하고..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어처구니 없었던건 저만 그런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다들 더 크게 말하고 더 열정적 자기 발음에 신경쓰며 고칠려고 반복하고.. 신흥종교집단(?) 처럼 염코치님의 리드에 따라 자신이 쏟을수 있는 모든에너지로 훈련에 임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질세라 더욱더 열심히 따라 갈려고 애썼죠..그렇게 하다보니 힘든건 조금씩 잊어가고 점점 훈련에 도취되어 가더군요.. 물론 아쉽게도 기차표 시간 때문에 3시간 정도 밖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저를 반성하기엔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2~3시간 설렁설렁 하는 공부로는 택도 없었던 거죠..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하는 친구들과 같이 공부하고 싶어졌고 스터디 모임도 참석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이제 저한테 핑게는 더이상 안 통하게 된거죠~^^
박코치책 기적의 학습법을 만난 이후부터 박코치는 항상저에게 가시같은 존재입니다.
쿡쿡 찔러 계속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네요~~
감사합니다~~ 염코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