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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과장 오늘이 마지막 훈련 날...8개월이 흘렀네.
작성자
김경훈
조회
24,249

시작이 엇그제 같은데... 정말 7부 능선까지 도달했네요...
사실 돌이켜 보면 홍대리 때 보다 조금 덜 노력했다는게 조금 아쉽지만,... 영어 정복에 대한 확실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비록, 완벽하게 직청 직해, 직독 직해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8개월 전과 비교해 보면 분명히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제 소리그릇을 다 완성한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소리그릇을 채우는 게 조금 쉬워질 것 같아요. 이 느낌은 딱 여기까지 훈련한 훈련생들은 알것같습니다.

아웃풋은 뭐랄까?.. 꼭 문장으로 다 말해야 영어를 잘하는 거라는 강박관념을 없앴다는거?...
즉 영어의 의사소통은 듣는게 우선이라는 걸 배웠습니다, 맞습니다, 제대로 듣고, 이해하기만 하면 나중에 말을 잘 하는 것은 충분히 뒤따라 온다는 걸 배웠습니다. 듣는게 그만큼 중요하더군요.. 역시 읽고 바로 이해하는 능력도 중요하고요,,,.

하지만 그룹 스터디를 통해 생각을 영어로 하려고 하는 뇌 훈련은 많이 한것 같습니다, 제 소리그릇이 많이 채워지면 그 답답함들이 언젠가는 말로 터지리라고 믿습니다.



아직은 갈 길이 더 멀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분명한 뭔가는 저 멀리서 보입니다. 흐릿하지만 보입니다.
이제 홍부장 4개월 남았다고 생각하니 뿌듯함 보다는 아쉬움? 아니 솔직히 걱정이 더 큽니다.

길은 하나, 지금보다 두배 더 열심히 하는 거죠.. 4개월 뒤에는 조금 더 즐거운 기분으로 후기를 쓰겠습니다,
사실 지금이 제일 어정쩡한 단계인것 같아요...
맞죠? 홍과장 여러분 700시간...영어... 한 것도 아니고, 안 한 것도 아니고....

그러니 어쩌겠어요...여기까지 왔는데..끝까지 가야죠. 될 때까지 ..귀가 뻥 뚤려 뭔소린지 옆사람에게 다 설명한 후에 영어로 한마디 소감 날릴 수 있을 때가지...

일단, 홍부장 마치고 봅시다. 수고해 주신 코치님들 모두 감사해요. 담임코치님, 단장님, 그리고 강의해 주신 코치님 ㅎㅎ.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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