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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정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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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어학연수 4개월 막내와 함께 영어로 말하기를 합니다
작성자
김경훈
조회
15,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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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참.. 

우리 삶은 모두 같은 것 같습니다. 

저는 기타를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박코치님의 저서에서 '영어는 예체능'이다... 이말에 격한 감동, 동감, ...어째... 내가 학생들을 가르치는 마음과 박코치님의 영어 훈련법이 이렇게 통하는 게 많을 까?... 참... 신기하구나... 

그리고, 제가 다녔던 학창시절의 영어수업,..그리고 무수히 시도해 보았던 회화공부... 일침을 가하는 박코치님의 쓴소리...귀에 쏙쏙 박히다 못해... 심장까지 파고들더니... 

결국 애들 가르쳐 볼라고 시도했던 박코치 학습법이 이렇게 제가 직접 하게될 줄 몰랐습니다... 

공부에는 세가지 길이 있다고 ...늘 제 학생들에게 말합니다. 

첫째, 독학입니다....말 그대로 독한 사람들만이 할 수 있죠. 
둘째, 서로가르치기 입니다. 내 부족한 부분을 남이 채우고, 내 장점을 남에게 나누면서 서로 터득하는 길입니다., 
셋째, 선생님에게 배우는 길입니다... 이것은 같은 목적지를 가더라도 지름길을 통해 조금 더 쉽게 갈수 있으며, 실패를 줄이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길입니다. 

저는 이 진리를 알고 있고, 믿기때문에 박코치 어학원의 코치님들의 도움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드디어, 지난 11월 4일 첫 수업,... 

발음훈련, 문장(어순)체화, 집중 아웃풋....와 정말 단순한 이 세 가지를 왜 몰랐지?...아니 단순한게 아니지...이 중요한 걸 우리는 한 번도 제대로 해 보지 못하면서 지난 세월을 살았구나... 

발음이 이렇게 중요한건지...또 이렇게 어려운 건지...새삼 느끼며...정말 하나하나 잘못된 것을 뜯어 고치느라 고생 많이 했습니다. 아직도 해야 하고요, 계속해야 하겠지요. 

참 어려운게 응용액팅인데... 나름 노력 많이 하고 있습니다. 차마 인형에다 대고는 잘 안되고요.. 뜬금없이 우리 애들한테 갑자기 생각나는 구절을 툭 하고 내뱉어 봅니다. 처음엔 애들 표정...'아빠, ..어디 아파?'...딱 이겁니다. 
막내는 짜증까지 냅니다. "뭐라고 하는 거야?'...'알아듣게 얘기해',... 

근데 참 재미있는게요,. 4개월이 지난 지금은 ...제가 갑자기 영어로 말하면..ㅎㅎㅎ 우리 둘재는 영어로 답을 하거나 아니면 한국어로 대답을 해 주는 단계까지 왔다는 겁니다...ㅎㅎㅎ 

이 부분에서 박코치님께 감사의 말씀을 한번 드리고... 

더 우낀건 우리 막내,..셋째... 초등 2학년인데요,.. 얘는 이제 감으로 "아빠, 그말이 이렇단 말이야?'...하면서 제가 한 영어를 되물어 보더군요...ㅎㅎㅎ... 

나름 영어의 생활화를 해 볼라고 노력을 했더니...애들이 더 반응이 빠르더군요...ㅎㅎㅎ 


제가 가끔 좌절의 순간을 겪는데요..... 

우리 팝송부르잖아요...정말 어려운게 노래인데...저는 몇 주일 을 들어도 그게 말이 잘 안떠어지고,..발음도 잘 안되고...머리를 쥐어뜯고 있는 순간,,,..막내 초 1짜리가..뜻도모르는 노래를 나보다 더 정확히 
따라 부르면서 아무일 없다는 듯 지 할일 하고 있을때.... 
발음은 나보다 더 좋은것 같고... 흑 흑... 

박코치님 저서에도 이런 내용이 나왔던 것 같아요...ㅎㅎㅎ 제대로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이 제일 어렵지요..즉 아웃풋인데..단어 내뱃기가 이제서야 조금 감이 옵니다....스터디가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끝으로... 박코치님 강의 너무 재미있고요.... 한 1000% 정도 공감합니다. 저도 학생들 가르치면서 비슷한 잔소리 많이 하거든요...근데 박코치님 잔소리 정말 너무 감동이고, 재미있고,...정말 타고난 재능이 신것 같습니다. 

영어는 저렇게 심하게 오바해야 잘하는 거구나..하는 것도 배웠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온라인으로 강의해주신 다른 코치님들 한 분 한분 정말 그분들의 노력과 수고, 열정에 진심으로 감동했고, 한 타임 한 타임 열심히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정말 끝으로,..일분 일초도 어기지 않고, 칼 같이 전화를 주셔서, 저를 긴장시켜 주시고, 세심하게 하나 하나 챙겨주신 담임코치님, 그 분의 삶, 인생의 도전, 이 모든 스토리에도 심하게 감동받았어요...배울점이 참 많은 분이죠. 

그리고, 트레이너 두 분, 동찬, 선아 님... 정말 성실하게 스터디를 이끌어 주셔서 많이 배웠습니다. 4개월이 이렇게 빨리 흘러갈 줄은 몰랐습니다. 이 두 분께도 감사의 메세지 보냅니다. 


다음 과정.. 저 과장 진급해도 될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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