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7년 1월부터 7월까지 스파르타스피킹코스를 졸업한 Jay 입니다
혹시라도 이글이 아직 학원을 다니기 전 고민을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올려봅니다 저 역시도 학원을 처음 방문하기전 정말 많은 후기들을 읽어보았고 이곳에서 공부하고 졸업하며 좋은 오픽점수와 외국에서 취업을 했다라는 많은 후기는 마치 과대광고 아닐까...? 원래 기본 베이스가 있으니까 잘한거겠지!! 이렇게 의심부터 했습니다
몇십년동안 배운(?)영어 였지만 저에 회화 실력은 정말 바닥이였고 어디가서 회화를 배운적도 해본적도 없기때문에 정말 많은 긴장을하고 처음 구스에그 수업을 시작한 그날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팝송을 따라부르고, 어순체화, pt, ct, 스피킹 다이어리, 온갖 새로운것들이 저를 정신없게 만들었고
아 정말 이게 맞을까라는 의구심과 호기심이 동시에 생겨나기 시작했고
시간이 지나며 차근차근 적응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따로없는 문법수업과 이게맞나?라는 어순체화 나는 지금정말 늘고있을까?? 라는 의문은 저를 괴롭히고 중간중간 많은 시련을 주었지만 그때마다 흔들리는 저를 코치님들이 제 마음을 잘 이해해주시고 공감해주시며 상담해주셨고 때로는 먼저 학원을 졸업한 선배로서 많은 조언과 팁을 주셨습니다!!!!아마 이런것들이 없었다면 중간에 저도 포기 했을꺼라 생각됩니다
7개월이 되는 마지막달 졸업을 준비하며 opic시험을 신청했습니다 저 나름대로 어느정도에 수준일까 객관적인 테스트를 받고싶어 큰 기대는 하지않고 시험에 응했습니다 딱히 준비를 한것은 없었고 같은클래스 친구들에게서 조언만 듣고 가서 그냥 와일드구스에서 david(원어민코치)가 물어본다고 생각하며 대답을했습니다 대부분 시간이 남아서 문제라고 많이 들었는데 클래스가 올라가면서 오랫동안 말을 할수 있는 능력이 생겼고 반대로 시간이 부족해서 제대로 답변을 못한거 같아 아 좋은 점수는 힘들겠다 하고 있었는데 AL이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얼떨떨했고 구스에그때 박코치님과 상담을하며 스파르타코스 졸업을하면 al은 충분히 받을수있다는 말이 떠오르며 정말정말 기분이 좋았고 뿌듯했습니다!!!
정말 정말 말하고 싶은것이 있는데!!!!
누군가가 저에게 7개월동안 정말 성실한 학생이였냐 물으시면......저도 리뷰를 스킵하고 넘어간적이 많아 "예"라고는 말 못할꺼같구요 하지만 중간에 포기하지않고 졸업을 한 끈기는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여러분들도 중간에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싶고 다른방법이 더 쉬울꺼야 라고 생각되면 오늘 하루 쉬어도 되니까 끝까지!! 졸업하는그날까지 포기하지마세요!!! 그것만 하셔두 여러분에 영어는 저절로 늘어날수있으니까요 (정말 중간에 포기하고싶으면 첫날 녹음한 파일 들어보세요 저는 제 숨소리밖에없었습니다ㅎㅎㅎ)
just go for it!!
끝으로
저에 홈룸 코치였었던 이지스, 줄리, 데이먼, 어썸, 헤나, 제이드래곤 코치님들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