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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20140330 마라톤 보강 후기
작성자
최하림
조회
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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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웜업 끝내고 인텐 두달을 막 끝낸 트레이니입니당..^^
좀 전에 마라톤 보강이 끝나고, 이 여운을 혹시나 잊어버릴까봐 바로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저번주 박코치님의 문자를 받고, 일요일 약속도 저녁으로 미루고 오늘 마라톤 보강을 기다렸는데요,
역시나 짱짱 재미있는 훈련이었습니다.

아침마다 인자하신 미소로 반겨주시는 남코치님!!과 Beautiful Sunday pop song을 부르면서 시작했는데, 정말 일요일 아침에 이 노래를 부르며 훈련하니 기분이 짱 상쾌했어용^^ 
훈련을 하다보니 지난 한달동안 배운 토픽들이 새록새록 다가왔는데요, 처음 배웠을때와는 다른 느낌에 제 자신이 한달동안 얼마나 리뷰를 하고, 얼마나 많은 문장들을 씹어먹었는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남코치님께서 월욜, 화욜 학원 휴무날이라고, give it all I've got! 오늘 다 쏟고 가라는 encourage한 말씀에 진짜 목이 쉬도록 열심히 했는데, 정말 잊지 못할 일요일이었습니다.

훈련을 하면서 한가지 궁금한게 있었는데.. 어썸 코치님의 힘의 원천은 어디일까... 진짜 파워풀하시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전에 팝송 훈련때도, 겨울왕국 훈련때도 코치님을 보면서 진짜 닮고 싶은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깨알같은 개그도 너무 재미있고, 항상 웃으시고 덕분에 훈련이 더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성진코치님도 예전에 영화 훈련때 뵙고 이번에 오랜만에 훈련하게 되었는데 역시나 뭔가 성진코치님만의 익살스러운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양 옆의 액팅 도우미 코치님들 덕분에 정말 이 훈련소에서 6개월 훈련하는 동안 오늘이 가장 적극적인 액팅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코치님들 다리 아프시겠다는 걱정도 좀 했어요..ㅠㅠ) 마지막에는 정말 과감한 몸짓을 하는 저를 보면서 나에게 이런 면도 있었구나라는 새로운 점도 발견하였답니다.

훈련을 하면서 이렇게 하는게 맞을까? 잘하고 있는걸까? 라는 의문이 들때가 가끔 있는데, 오늘 훈련하면서 문장들이 새록새록 기억나는걸 보고 이대로 꾸준히 keep going한다면 올 하반기 저의 목표인 트레이너도 꼭 될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3월의 마지막 일요일 저에게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월욜, 화욜은 훈련소에서 훈련할 순 없지만 재충전 열심히 해서 수욜날 뵙겠습니당. 빠샤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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