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참석하는 무료훈련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친구와 처음 참석해서인지 제가 더 긴장반, 기대반으로 훈련에 임했네요~~ 드뎌 최문혁코치님의 유쾌한 소개로 훈련이 시작되었고, 많이 들었던 팝송인데 발음이 잘 안되어서 넘어갔던 부분들도 Pronunciation Training으로 집중적으로 정확한 발음을 반복하고, 기합을 넣으면서 리듬 있는 문장으로 내뱉는 Chunk training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갔고, 배운 PT와 CT를 신경 써서 팝송을 따라 부르니 점차 매끄러운 발음으로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이렇게 팝송으로 발음훈련을 하는구나!!라고 느끼면서...^^

팝송공연만 듣다가 최코치님과 실비아코치님의 ‘썸’ 듀엣은 우리말 노래라 처음엔 어색했지만, 리메이크된 가사가 넘 재밌고 내용이 넘 공감되면서 그 가사에 빠져들어서 감정과 액팅을 듬뿍 넣어서 함께 노래 부르면서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Encore~ Encore!!~^^

함께한 친구에게 훈련이 어땠는지 물어보니, 캐나다유학때 영어수업에서 Chunk Training을 했다면서 그때 공부했던 것도 생각난다면서... 그리고 예전에 유치원에서 영어를 가르쳤을 때 PT훈련처럼 음소단위 발음 연습시켰는데 그때는 단어를 보고 원어민 발음대로 따라했는데, 여기서는 발음기호를 보면서 연습하니깐 더 정확하게 음소단위로 발음연습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인정해주더라구요~^^ 그리고 좋은 강의에 초대해주어서 고맙다고 하면서 코치님들의 넘치는 에너지에 대단하신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더라구요~^^  제가 하고 있는 훈련법을 인정해주니깐 더 열심히 훈련해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되었네요!!

훈련생들을 위해서 일욜까지 노고해주신 최코치님, 실비아코치님 덕분에 즐겁게 훈련할 수 있었구요~ 감사드립니당!~^^
다시 뽜이팅해서 열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