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어학연수 졸업생입니다!^^ 
강남을 지나가면 항상 박코치가 친정같은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ㅎㅎ..가장 빛나던 시절에 박코치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영어에만 매달려서 나 자신에게 그토록 집중했던 시간은..아마 제 인생 통틀어 없었을 겁니다.. 훈련을 하면서 1~2분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영어로 인해 저의 자존감까지 찾을수 있는 시간이였네요..
거리에서나 카페, 티비에서 훈련할때 들었던 팝송들이 나오면 다시 박코치시절로 추억이 소환되며 나. 돌아갈래!! 속으로 외칩니다..ㅎㅎ
현재 저는 취뽀에 성공하였어요..그럼에도 영어에 대한 갈망은 여전하네요. 언어는 끊임없이 접하고 듣고 말해야 하는것 같아요. 박코치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였어요. 동료들이 항상 물어봐요..어느나라에서 영어를 공부했나며..ㅋㅋㅋ
한국이라 하면 왜 믿지 못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