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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희노애락' 일요 무료 특강을 듣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작성자
민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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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부터 오후 2시까지 4시간에 걸친 특강을 잘 듣고 왔습니다.

2주전 맘마미아 특강도 코치님들의 엄청난 연기력으로 아주 즐겁게 훈련하고 왔는데,
오늘도 너무나도 마음깊이 와닿게 특강 준비해주신것 감사드립니다.

부산에 5명의 코치님들이 저마다 희,노,애,락 을 가지고 영어로 수업진행해 주셨는데요.

희- 박선미. 박규현 코치님, 두분 덕분에 조금은 졸렸던 일요일 아침을 웃음으로 시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기저귀 광고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ㅎ

노-박창혁 코치님, 더우실 텐데도 불구하고 군복에 모자까지 쓰시고, 본인은 사색을 좋아하고 문화를 좋아하신다면서 오늘 자신의 모습은 본인이 아니라며 웃음도 주시고, 훈련생들 모두 일어서서 짜증내는 문장을 입으로 뱉으며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애-김성진 코치님, 아 제가 눈물이 없는 편인데 슬플 '애' 강의를 듣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의 영상과 닉 부이치치의 영상을 덤덤하게 틀어 주셨는데 제 주위 많은분들이 훌쩍이고 계시더군요. 삶에 대한 동기부여가 확실히 된 시간이었습니다.

락-염현철 코치님, 맘마미아때도 보여주셨던 멋진 노래실력을 오늘도 보여주셨어요. 무한도전에서 처진달팽이가 부른 '말하는대로' 를 기타와 함께 라이브로 불러주셨는데, 저도 이 노래를 좋아해서, 염코치님의 라이브로 다시 한번 들으니 가사내용 그대로 '멈추지 말고, 쓰러지지 말고, 앞만 보고 달려 너의 길을 가.' 힘낼 수 있는 기를 받았습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였던건 10cm의 '아메리카노'를 개사한 '소리훈련소' 라고 해서
'아메아메아메아메 아메리카노~' 이랬던 노래를 '소리소리소리소리 소리훈련소~' 이런식으로 코치님들이 직접 개사를 해서 불러주셨는데 조금 많이 오글거렸지만 확실히 인지할수 있었어요ㅎㅎ

뭐, 이런식으로 개사를 하였는데
'토익 고득점 말을 못해 답답할 때,
어학 연수 돈 날리고 돌아올 때,
직장에서 영어 못해 눈치 볼 때,
국내에서 어학 연수~ 소리소리소리소리~'

정말 박코치 어학원을 다니면서 느끼는 거지만 코치님들의 준비한 노력들이 눈에 보여서 너무 감사드리고 저도 자극이 된답니다.
코치님과 함께 저도 계속 '열훈' 하겠습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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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달기(2)

박선미
2011-08-01
형기씨, 주말도 쉬지 않고 훈련하는 모습 너무 좋아요 ^^^^^^^^^ 하지만,, 건강 챙기시길,,, 오늘 아파서 걱정이였답니다 ㅠ 내일은 나아진 모습으로 봅시다 !!^^  
박창혁
2011-08-01
다시 또 이렇게 와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ㅠ^

앞으로도 계속 쭉~ 쌍코피 나도록 '열훈'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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