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영어공부에 대한 필요성은 제게 급작스럽게 찾아왔습니다.

평소 영어라며는 질색을 하던 제가 해외 학술대회에 나가서 영어로 제 연구를 발표하고 토론을 해야 일이 주어졌습니다.
급하게 영어학원도 알아보고 벼락치기를 해봤지만, 발표장에 가서는 결국 대본만 읽고 토론은 망친채 내려와야 했습니다.
당시 너무 부끄러운 순간은 제게 영어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게 해주었습니다.
이후 박코치 어학원을 다니며 영어를 공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박코치 어학원을 다니면서 가장 제 마음에 들었던 점은 영어에 대한 벽을 허물어 주었다는 점입니다.
특히 많은 트레이너분들이 저의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서서히 지워주었습니다.

어느덧 박코치와 함께 1년
제게 다시 한번 해외 학술대회 참가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과거에 망친 기억 때문에 두려움도 컸지만 이번에는 그때와는 다른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마침내 발표시간 때, 가시지 않는 두려움으로 인해 준비한 영어 대본도 버려둔채
앞에 나가 자신있게 영어로 제 연구를 소개하였습니다.

물론 완벽한 어휘에 완벽한 문법은 아니었지만,
제 이야기를 들어준 청중들은 대부분 제 연구에 대해 이해하였고, 가벼운 질문도 오고 갔습니다.
저는 이렇게 1년만에 정말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는 제가 만났던 좋은분들처럼 트레이너가 되고자 합니다.

제가 만나게 되는 트레이니 분들께는 꼭 하나만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영어에 대한 목표와 꿈만 있다면, 절대 겁먹거나 두려워 하지말고 함께 즐기며 배워가자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