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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정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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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age Exchange로 Toefl점수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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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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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코치님과 9개월 정도 훈련한 트레이너입니다. (1년 넘게 다닌 것 같지만, 중간에 회사에 다니느라고 못 나왔었거든요.)

얼마전 부터 저는, 코치님과 갈고 닦은 실력으로 원어민과 Language Exchange를 하고 있습니다.

헬스장에서 우연히 알게 된 뉴질랜드 출신의 원어민 인데요. 토플강사를 하고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토플점수가 필요해서 토플을 배우고, 그 원어민은 저에게 한글을 배운답니다.^-^

제가 맡은 스터디 멤버분께 말을 했더니, 원어민 토플이 굉장히 비싸다면서.. 40만원? 정도라고..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고 하던데...

모두 코치님 덕분이죠!!!!

토플점수가 필요한 저에게 토플강사 원어민을 만나 일주일에 한번 한, 두 시간씩 배울 수 있는 시간은 어느 시간보다도 귀중한 시간입니다.

코치님 덕분에 새로운 꿈이 생겼다면..?

그것은 바로.. 박코치의 영어훈련법 으로 한국사람들이 영어를 다 잘하고, 결국엔 우리나라 한글도 Language Exchange로 많이 많이 세계에 알려지는 거요..^-^*


우연히 알게 된 사실인데, 한글이 세계의 모든 언어가 꿈꾸는 언어라고 John Mann이라는 언어학자가 말했다고 하더라구요..

코치님의 꿈은 저에게도 전염이 된 것 같아요^-^ 꿈을 꿀 수 있어서 요즘 너무 행복합니다.!!

이렇게 친해진 원어민; Warren과는 두 달 정도 알아왔구요, 지금은 좋은 친구가 되었답니다.


한가지, 코치님 수업을 듣는 모든 훈련생 분들께 당부 드리고 싶은 말씀은 Open Mind를 가지라는 거죠.

외국인들과 친해 지려면 첫 번째, 코치님 수업에 열심히 따라 하는 자세와, 외국인을 대할 때, 오픈 마인드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사회에서 길거리 지나다가 웃으면서 지나 치는 건 좀 이상한 일이죠?

하지만, 영어권 사회에서는 자연스러운 일이랍니다.

제가 Language Exchange를 하게 된 계기는 헬스장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는데, 옆에 외국인이 앉아서 씩~ 웃으며, ‘Hi’ 한 마디 하면서 말을 틀 수 있었던 거죠.

그러면서 language exchange를 제안했고, 일주일에 한번씩 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알게 된 사실은, 외국인도 친한 한국인 친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가끔 병원에 갈 때, 병원에서 접수하는 언니들과 영어가 안되면, 저 같은 한국인 친구가 필요하겠죠?

오늘은 저에게 전화를 해서는 미용실에서 ‘not too short’ and ‘how much’라고 알려달라고 하고는 미용실언니를 바꿔주는 거예요..^^;; 하핫이렇게 전화영어까지 하고 있답니다.

미용사 언니에게 너무 짧지 않게 그리고, 5000원 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거죠.

그 친구는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싶은데, 인라인 스케이트 샵에 들러서 사는 것도 같이 가서 도와줬어요^^; 고맙다며 샌드위치와 주스를 사주더군요^^;

코치님께서 가끔씩, 한국의 슬픈 현실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Mc donald Mc donald라고 하면 왕따 당하는 세상이라고. 바야흐로…. 거리에 외국인 넘쳐나는 시대가 왔으니, 훈련생 여러분들. 이제 왕따 시키는 한국친구들 버리고, 외국인 친구들 많이 사귀세요!!!

Tip은 말씀 드렸죠? Open Mind Smiling 그리고, 코치님과 시트콤을 통해 수업시간에 배운 실제적인 영어실력입니다.

그리고 그 외국인에게 한번 다가가서 Can I ask you something? 하고 용기 내서 다가가보세요.. 물론 영어로 할 말 몇 가지 생각해서요^^;

그들은 우리와 다릅니다. 한국인에는 없는 개방적인 문화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물어보면 반갑게 얘기 나눠 줄 거예요.

특히나 요즘 해외 여행 많이 가시는데, 한국인 친구들하고 가서 사진 찍고 오는 그런 여행은 ..이제 그만.. 사실 저도 그랬었지만, 코치님과 열심히 6개월 이상 정도 훈련하신 분들이라면, 다국적여행이나, 외국인 친구들을 많이 사귈 기회를 갖는 게 훨씬 좋을 거예요.

요즘 오후 5 50 수업 듣는데, 훈련생 분들이 열심히 따라 하지 않아서, 코치님이 살짝 지치시는 모습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물론 저도 그다지 잘 따라 하는 훈련생은 안되지만..^^;)

사실 이런 느낌까지 알아차리려면, 직접 코치님 수업을 해보시면 알아요^^;

요즘 그림동호회에서 우연히 알게 된 분이 저에게 영어 과외 요청하셔서 코치님 수업을 하고 있거든요.. 코치님께서 이런 과정 오히려 장려하시는 거 아시죠? 영어는 가르칠 때 가장 잘 는다고 하시면서. 저는 코치님 수업을 추천 드렸지만, 금요일 밖에 시간이 안 된다고 하셔서, 강남의 한 스터디 룸에서 진행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차비라도 벌자는 주의였는데, 지금은 취미생활? 이 되었어요.. 너무 재밌 습니다.^^;

제가 직접수업을 해 보니 잘 안 따라 할 때, 코치님이 화내시는 심정을 충분히 알겠더라구요^^;

그리고 배운 게 참 많습니다. 강의는 또 실력과는 별개로 가르치는 Skill 이 필요하기에 무료로 까페에 올라와 있는 강의를 보면서 저의 기본기를 다시 다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구요.. 남 앞에서 말 잘 못하는데, 그런 성격도 많이 개선되었어요.

-특히, 면접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복지관에서 하는 무료자원봉사는 돈으로 살 수 없는 좋은 경험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코치님 수업은 영어 이상의 가치가 있습니다. 좋은 영문 자료를 통해서 배경지식을 쌓을 수 도 있고, 긍정적인 사고나 그밖에 인생의 소중한 교훈을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처음 훈련할 때는 알지 못했습니다. 그저 맞어.. 맞어.. 이렇게 공부 해야 된다.. 정도 였는 데, 요즘은 코치님 수업을 들으면 감동을 합니다 .. 하고 정말 감탄을 합니다.. 완벽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어는 이렇게 배워야지.. 라는 생각과 함께요.

그리고 스터디에 관한 생각인데요.

paragraph를 외우더라도 발음과 억양을 완벽하게 외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어의 억양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외운다 한들. Speaking을 할 정도로 그 내용에 대한 이해가 정확하고, 원어민과 자연스럽게 그 Topic에 대해 나눌 수 없다면 정말 좋지 않은 방식인 것 같아요. 저 역시 외우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지만, 외우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서 영어공부하기 보다는 한 paragraph만 외우고, 나머지 시간은 그 paragraph에 대해서 자신의 언어로 speaking을 하는 시간으로 투자되기를 바라는 바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못 외운 것에 대해서 당당할 수 있는 분위기가 필요한 것 같고, 단 몇 줄을 외워도 아나운서처럼, 배우처럼 외우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몇 줄에 대해 영작을 해보는 훈련이라던가, 자신의 언어로 이런 저런 얘기든 많이 해보는 방식.. 이 중요할 것 같아요.. 개인의 노력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한국학생들의 취약점은 speaking입니다. 용기를 내어서 말을 하기 위해서는 말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할 것 같아요.

코치님 말씀처럼, 영어는 영어 그 이상입니다..

새로운 세계와 만남이며, 사고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훈련생분들 통해서 한글도 많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모든 훈련생 분들, 트레이너 분들.. 그리고 박코치님 외 코치님들.. 모두들 파이팅 입니다.!

출처 다음카페 //cafe.daum.net/parkcoach/JCYL/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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