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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적을까 말까 하다가 용기를 내 봅니다.
작성자
대허니
조회
16,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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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적을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용기를 내서 한 번 적어봅니다.


박코치 훈련을 본격적으로 들은게 12월 주말반이었고, 1월에 2월 그리고 현재 까지 듣고 있습니다. 지난 학기 때 개설된 전공수업이 모두 영어로 하는 수업이었습니다. 아무런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수업에 임했는데 솔직히 말하면 안들리더라구요.

솔직히 단어는 아는데 머릿속에서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6개 수업 중 5개 수업이 영어... 사실 피하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었습니다. ㅜ.ㅜ 물론 교수님은 한국분이라 그런 사정을 조금 잘 이해하시면서 천천히 하시지만 소용이 없더라구요. 시험도 전부 영어로 적어야 해서 정말 하기가 몹시 힘들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매일 수업들어 가는게 정말 고통이었습니다. 정말 학교가 원망 스러웠고, 이렇게 해서 공부해서 뭘하나 때려 치우고 싶다. 라는 생각도 하고... 이리저리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어쩔 수 없는 학교의 방침이라 저로서는 어쩔 수 없었고 일단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여름 방학 때인가 잠깐 시간을 내서 박코치님 대학특강을 들었는데 그 방법이 문뜩 떠올라서... 과연 박코치님 동영상 강의를 찾아서 들었는데... (엄청 긴 강의...) 실마리 몇가지를 찾았습니다.



한국인 교수님임에도 불구하고 왜 그 말을 알아 듣지 못하는가... 익숙하지 못한 어순과 습관을 잘못들인 발음이 문제였습니다. (항상 코치님이 강조하시죠.. 발음교정 문장암기...) 그리고 중요한 것 하나... 자신감의 결여라는 사실.. 이 세가지 문제점을 알면서 박코치 선생님에 대한 책... 그 땐 유일하게 하나죠. 기적의 영어 학습법.. 파트 1만 세번 읽었는데 이제는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12월 부터 참석하기 시작했죠.



첫 주 듣고 난뒤에 교수님의 수업 내용이 조금씩 이해되지 시작했습니다. 근데 아쉬운건 그 날이 2학기의 마지막 강의고 바로 기말고사 였다는 거... 그렇지만 거기에서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많은 시간을 할애 하지 못하기 때문에 엠피3를 들고 다니면서 틈나는 대로 따라 잃고, 기본 발음 교정(L N D T ====> 요거) 을 매일 연습을 했습니다. 입에 붙을 때 까지..(물론 지금도 틈만 나면 합니다.) 또한 길거리를 가며 자주 영어 혼자 중얼거리기도 하고 대사 몇개도 골라서 입으로 중얼거리며 따라하고...많은 작업들을 저도 모르게 많이 했습니다.



드디어 대망의 새학기... 교수님의 수업 내용이 조금씩 이해가 되기 시작했고, 영어로 할 때는 거의 필기도 못할 정도인데 자연스럽게 내용도 따라 적을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 했습니다. 그러나 한 편으로는 후회가 된건 조금 일찍 알았더라면 하는 사실입니다.그러나 상관없습니다. 지금이라도 안게 천만 다행이지요.



아직 완벽하게 성공했다고 장담하기엔 이르지만 저 스스로 자신한다면 절반혹은 65%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남은 부분을제가 어떻게 노력하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코치님 수업들으면서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코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미안한게 많은 건 스터디 입니다. 너무 일이 바빠서 스터디에 충실하지 못했습니다. 트레이너 선생님들과 조원들에게 죄송하구염...


출처 다음카페 //cafe.daum.net/parkcoach/JCYL/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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