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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박코치 어학원] 내가 영어를 하다니... I can't believe
작성자
권대호
조회
14,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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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 캠퍼스에서 12년 9월 부터 13년 2월까지 6개월 과정을 졸업한 졸업생입니다.

여기는 성공담을 올리는 곳인데 성공 하진 않았지만 약간의 성공담?을 써볼려고 합니다.

중학교 2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 영어 선생님 이셨는데, 그 선생님은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공부를 못 하는 아이들인 노는 아이 말썽꾸러기라고 생각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때부터 담임 선생님 시간에는 항상 잠을 잤고 그러다 보니 중학교 2학년 떄 부터 영어 공부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한번 손을 놓으니 점점 어려워 지고 점점 싫어지고 점점 하기싫어져서 영어를 공부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아는 영어라고는 초등학교때 노래 하면서 배웠던 Where are you from? What's your name? 정도 였습니다.

군대를 2011년도 12월에 전역을 하고 12년도에 2학년으로 복학을 하였습니다. 우리 학교에 원어민 교수가 왔는데 자리가 없어 어쩔수 없이 저희과에 배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선택 전공으로 실용영어라는 과목이 생겼는데, 초등학생때 학원에서 쓰던 책으로 공부하기에 쉬웠고 학점도 잘 받을것 같아서 신청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외국인 원어민이 여자 친구가 한국인이라서 한국말도 어느정도 했기때문에 자주 같이 술도 먹고 그 교수집에 놀러가서 놀고 엄청 친한사이가 됬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은 냉정하다는 말을 어디서 많이 들었는데 방학이 되고 제 성적은 D+가 나왔습니다. 저는 충격이었습니다. 친한 친구에게 배신을 당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휴학을 하고 내가 복수하겠다라는 마음을 먹고 영어 공부를 시작하려 했습니다. 처음에는 워킹홀리데이를 가려고 했지만, 친구가 "니가 영어도 하나도 모르는데 워킹홀리데이를 가면 그냥 일만 하다오는거다 그러면 한국에서 일하지 뭐하러 외국까지 가느냐"라는 말을 하며 자기가 학원을 하나 소개시켜준다하여 박코치 어학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6개월 뒤, 몇일전 학교 신구대면식이 있다하여 친구들이 초대를 하여 신구대면식에 다녀왔는데, 교수님들께서 휴학생 온사람 있으면 오라하여 갔습니다. 그래서 교수님들 자리로 갔는데 자리가 외국인 교수 옆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드디어 복수할 날이 왔다고 생각하고 긴장을 하고 있는데, 그 외국인 교수는 한국인이랑 결혼하고 한국생활도 조금 오래되어 박코치 어학원 부산 센터 원어민 Keith 보다 훨씬 쉽게 이야기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자신감을 얻어 그냥 학원에서 쓰던 용어들 트레이너 하면서 했던 말들을 하니 그 원어민이 깜짝 놀래는 것이었습니다. 그 원어민이 어떻게 6개월 만에 이렇게 변할 수 있냐? 난 너무 놀랍다 등등의 말들을 했습니다.

제 인생이 6개월 만에 이렇게 변할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행복합니다. 영어 뿐만이 아니라 매일 술만 먹고 게임만 하던 제가 하루종일 붙잡히듯이 와서 계속 영어를 하고 아침형인간이 되고, 마음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많이 바뀌고 있는것 같습니다. 친구들은 가끔 저의 긍정을 보고 니가 스님이냐? 라는 말도 합니다.

저는 토익이나 토플 같은 시험을 치면 아마 엄청 낮은 점수를 받을 것입니다. 하지만 외국인 한명 붙여주면 웬만한 고득점 점수를 가진 사람보다 훨씬더 이야기를 잘할수 있을것같습니다. 저를 이렇게 바꿔주신 박코치님 그리고 부산센터 코치님들 모두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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