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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훈련 후기 숭실대
작성자
이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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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하게 영어문법을 공부하며 영어를 해보겠다고 해쓰던 중 영어 관련 카페를 서핑하다가 박코치 대학민국 어학연수라는 책을 보게 됐다.
영화나 뉴스같은 영상을 통한 학습만이 영어의 지름길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기 어려웠는데
그 책에 모든 답이 들어있었다.

마음은 당장이라도 학원에 가서 집중반을 듣고 싶었지만 효과만큼이나
비싼 수강료가 부담스러워 고민에 고민만 거듭하던 중에 박코치 단체메일로 대학강의 관련 메일이 왔다.

서울 내에 몇몇 대학교에서 박코치 강의를 한달에 만원 정도의 수강료로
경험할 수 있다는 내용이였다.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대학강의를 들어야겠다고 다짐하고 수업을 듣기 시작했다.

처음엔 수업시간에 소리지르고 안되는 발음 일단 따라하는 수업이 괴상하게
느껴지기 까지 했는데 한달쯤 지나면서 왜 영어가 훈련인지 이해하기 시작했다.
두달째 접어들면서 지난 달의 수업 내용들이 몸에 스며드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복습에 복습을 거듭할 수록 하루 종일 머리 속에 영어문장이 떠올랐다.
단연 박코치의 꽃은 스터디였다. 한국에서는 보통 노력이 아니고서는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어렵다.

하지만, 스터디에서 영어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하고 특히 배운 토픽을 복습하며
토픽과 관련된 질문을 주고 받고 요약하고 패턴훈련을 하기 때문에 영어 말하기에 부담을 줄여준다.

또한 코치님의 서포트는 '코치'라는 이름에 걸맞게 헌신적이었다.

먼저 배운 사람으로서 가르치는 입장이 아닌 함께 트레이닝하고 
먼저 훈련한 경험들을 전부 전수해주고 훈련과정 중에 의문이 가는 모든 내용의 이유와 의도를 설명해주기때문에 끝까지 믿고 훈련을 따라갈 수 있었다.

일단 코치님이 영어를 잘 하시고 그 이유가 박코치 훈련을 열심히 했기 때문이라니
훈련에 열심히 임하지 않을 수 없었다.

4개월째가 되어가는 지금, 후회와 감사의 마음이 교차한다.
수개월간 수많은 영어학습법과 문법의 바다를 헤메이면서 어디에 마음을 둘지몰라 헤메이던 시간들이 너무나 후회스럽고 한편으로는 한국인이 영어를 하는데 있어서 전적으로 실회하고 끝장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길을 찾았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

누구는 수십년, 수많은 돈을 들여도 평생의 과업으로 남는 영어가
단 1년 안에 정복가능한 산으로 보이기 까지 전적으로 헌신하며 코칭해준 박유선 코치님께 무한 감사를 드린다.

4개월 훈련을 마치면서 새로운 목표가 하나 생겼다.

네이티브보다 더 네이티브 같은 잉글리쉬 스피커가 되는 것!
많은 말을 하기보다 그들이 알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것을 말하는 것!
이 목표를 1년 안에 이루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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