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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업1개월, 인텐시브2개월
작성자
강승일 (ksi0210)
조회
36,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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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ommy 입니다.

  음 제 후기를 남기기에 앞서, 겨우 3개월 해놓고 무슨 후기냐 싶기도 하지만, 앞으로 이 센터에서 남은 훈련을 해나가면서 저를 돌아보고 remind 할 수 있는 것을 만들자!, 즉 저를 위해서 남깁니다. ㅋㅋ;;

  제가 처음 '박코치' 를 접한것은 아마 고등학교 2학년때? 인터넷에 떠돌던 박코치님 이익훈어학원 시절의 20강이었습니다. 그때는 AP뉴스를 가지고 소리훈련이란 제목으로 강의 하셨었는데, 어쨌든 뭔가 되게 독특하고 뭔가가 있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겨우 20강밖에 되지않아서 그냥 이런식으로 영어 공부 하는것도 있구나 생각하고, 입시준비하랴 대학 생활 즐기랴 군대가랴 하다가 요번 8월 추억을 회상하며 한달만 다녀보자 한것이 저를 휴학까지 하고 지금까지 훈련을 하게 만들었네요.

  처음 8월 웜업 1개월은 그동안 엄청나게 발전? 되고 체계화된 박코치님의 소리훈련법에 감탄하면서 정말 열심히 훈련 했습니다. 그런데 옛날 인터넷 강의 좀 본 걸로 인해서, 한 토픽이 있으면 죽어라 똑같이 말하기 즉 한달동안 소리훈련만 해버렸습니다. 발음수업때 배운 발음들 발성들 내면서 토픽에 있는 성우들과 똑같은 엑센트 리듬들,,, 쉐도우리딩 하면서 말이죠. 뭐그래서 ,,음 남들이 보기에 어떨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저 자신이 알아차릴 정도로 발음이 좋아졌습니다. 예전에 비해섴ㅋ;; 덕분에 완전 재미들려서, "이거 진짜 지금 꼭 !! 꼭 해야겠다" 란 생각이 들어서 휴학하고 인텐시브 등록했습니다.

  9월 첫 인텐시브, 박코치님이 바로 첫수업부터 제 리뷰방식이 잘못된걸 바로 깨닫게 해주셨습니다....ㅎㄷㄷ 솔직히 웜업때 리뷰 방식 다 제대로 알고있다라는 착각에 빠져있었거든요.... 그래서 9월 초 중반 까지는 계속해서 제 리뷰방식을 점검해가면서 훈련해나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어쨌든 박코치님이 수업시간에 말씀하시는 대로, 리뷰 방식 고쳐나가고, 우리 학원의 선배분들께도 막 물어보고 하면서요~  그리고 웜업과 달리 아웃풋 시간들이 훨씬 많았는데, 되든 안되든 그냥 계속 말했고, 되든안되는 계속 사람들과 잡담도 했습니다. 사람들이랑 얘기할때는 처음이라도 배웠던 토픽속 문장들을 이용해서 주로 이야기를 시작했고요. 영화 수업은 아무리 하기 싫어도 최소 소리들으면서 한번쭉훑는 거라도 하고 넘어갔습니다.

  10월 두번째 인텐시브, 10월 개강하고 얼마 안되서, 바로 저는 체험했습니다. 액팅과 감정이입, 상상의 결실을요. 어느날 똑같이 아웃풋 연습하고 사람들하고 얘기하고 있었는데, 막 그동안 훈련했던 토픽들이 푸슈슉 제 머리속을 지나가며, 저도 모르게 그 토픽에서 제가 감정이입하고 상상했던 것과 비슷한 상황을 실제로 내가 겪고 있을때 그 토픽들속의 문장들을 제가 말을 하고있는겁니다! 할렐루야! ㅋㅋㅋ 어쨌든 앞으로도 계속 잘 열심히 계속계속 계속 침체되지않고 잘 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저는 솔직히 지금도 리뷰할때마다, 리뷰방식 계속 조금씩 바뀝니다. 왜냐하면, 처음엔 이정도 액팅, 감정이입 하면 되겠지 하고 훈련하다가 이게 익숙해지고 빨라지면, 음 좀더 실제로 내가 정말로 음식을 먹는것처럼 운동하는것처럼 짜증난것처럼 슬픈것처럼 할 수 있도록 더 상상하며 한다던가요,.. 그리고 컨디션 좋은 날은 발성내면서 소리훈련도 하는데, 하루 리뷰하면서 그 제게 맞는 적정 비율을 찾고 있는거죠.
  그러니까 주의할게 다 자기 맞는 리뷰방식을 찾아야 하긴 하는데, 박코치님이 말하시는건 다 해야되요! 다다! 모조리! 진짜 박코치님이 하라고 하는것들은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근데 한번에 한순간에 다 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좀 나눠서 이번주는 이거 위주로 다음주는 저거 위주로 하면서 익숙해 나가면서 그 자신에게 맞는 비율을 찾아내는게 포인트 인거죠...라고 저는 감히 생각해봅니다 ㅋㅋㅋㅋ;;

  저도 앞으로 가야할 길이 참 많이 남았지만서도, 시간이 무섭도록 빨리 가고 있는데, 여러분 같이 힘냅시다. 정말 훈련하다보면 겨우 3개월 한거가지고도 가끔씩 수업이 지루하게 느껴지거나 리뷰가 너무 하기 싫거나 그런데,,, 솔직히 영어 평생해야 하는데,, 지금 이 얼마 되지 않는 짧은 시간 포기 하지 말고, 계속 해서 refresher들 잘 만들어서 해냅시다 ! 화이팅 아자! ㅎㅎ

아, 마지막으로 생각난건데, 저는 이 어학원에서 하는 훈련들은 앞으로 평생 영어공부함에 있어서 혼자서도 영어 토픽들 가지고 훈련하고 인풋 쌓고 아웃풋 하고 할 수 있도록 영어공부 자립심??(이게바로 소리그릇아닌가 생각합니다.) 을 키워주는 곳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러니깐 여기서 훈련한다고 원어민이 된다라든지... 뭐든지 영어 다 들을 수 있다라든지...그런건 애초에 버리고 목표를 세우는게 심신?에 좋을거 같다라는 말씀을 드리며 저를 위한 글이지만, 혹시라도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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