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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코치 훈련하니 토익이 제일 쉬웠어요(처음본 토익에서 듣기 만점!)
작성자
신지윤 (hellhell95)
조회
14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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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박코치 어학원에서 신나게 훈련하고 있는 Bolt 입니다!

    6월에 웜업 주말반으로 훈련을 시작해서 7,8월에는 인텐스파에 있다가 개강과 동시에 다시 토요반에서 훈련하고 있어요ㅎㅎ!

    훈련 기간이 오래 되지도 않았고 별로 괄목할만한 업적을 이룬 것도 아니라서 훈련 후기를 쓰기는 조심스럽지만, 초심을 다지는 마음으로 한번 써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저는 영어랑 그리 가까운 사람이 아니라서, 제가 영어를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지를 않았어요. 영어를 못하는 현 상태를 기정사실화하고 살고 있었고, 당연히 저 자신에 대해서 고민할 때나 미래를 생각할 때에도 영어와 관련된 부분은 배제하고 생각했었어요. 최선을 선택하기보다는 항상, 나쁘지 않은 것을 선택했었던 것 같구요.

 

    그런데 박코치 어학원에서 훈련을 시작하고 나서는 많은 변화를 느껴요. 학원 자체의 열정, 에너지에 매순간 감동받고 변화하는 기분이 듭니다. 영어 실력도 많이 늘고 영어 자체를 배우는게 너무 즐거워요! 무언가를 배우는 것이 이렇게 재미있는 것이 오랜만이라 매 순간순간 감사하게 됩니다.

 

    제 영어실력이 뛰어나지도 않고, 학원에 오래 계신 분들에 비해 이렇다 할 리뷰 노하우라든가 하는 것은 없지만, 하나 확실하게 얘기할 수 있는 것은 이 훈련을 지속해나가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여유를 갖고 즐거움을 찾는 것이라는 거예요.

 

    처음에 웜업 주말반 1달하고 인텐스파로 넘어왔을 때는 자꾸 내가 많이 부족한 것 같고, 주눅들고 그러면 그럴수록 더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겠다며 스트레스 받으면서 많은 토픽을 한 번에 머릿속에 넣을려고 했던 것 같아요. 막상 그렇게 한다고 잘 되지도 않아서 또 우울하고 그랬었는데. 학원에 계신 여러 분들과 이야기 나눠보고 여러 가지 방법들을 시도해보기도 하면서 제가 느낀 결론은 결국에는 그런 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거였어요.

 

     왜냐하면 언어를 배우는 것은 욕심을 낸다고 되는 게 아니라는 걸 느꼈기 때문이예요. 언어를 배우는 것은 또 하나의 인격을 더 갖는 거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많은 공감이 되는 얘기였던 게 한국어를 쓸 때의 저와 영어를 쓸 때의 Bolt는 많이 다르거든요. ㅎㅎ 그렇게 생각하면 영어를 공부함으로서 하나의 인생을 더 살 수 있다는 말이 되니까 정말 신기하고 감사하고 즐거운 거 있죠? 그러면서 아, 영어를 정말 완벽하게 마스터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겠구나 라는 걸 어렴풋이 느낀 것 같아요. 영어 실력이 올라가면 기대치도 올라갈거고, 나는 전적으로 영어에 있어서는 외국인이니까, 답답함을 느끼는 것도 당연한거고. 그냥 영어에 있어서의 열등감과 욕심을 버리니까 훈련이 너무너무 즐거워진 것 같아요.

 

    그러면서 리뷰에서도 재미를 찾았어요. ㅎㅎ 맨날 되도 않은 이상한 동작같은 거 하면서 팀이랑 질에 빙의하고, 목소리 따라하고. CT하면서 어순체화하고. ㅋㅋㅋ

학원도 정말 재미있게 다녔어요. 일찍와서 늦게까지 있으면서 같이 앉아서 역할극하고 뉴스 토픽주제로 토론하고 오만 토픽 다 섞어서 써머리하고, 영화 대사 따라하면서 놀고 점심때도 막 재료 가지고 와서 비빔밥 만들어서 카페에서 먹기도 하고 ㅋㅋ

       

     그래도 후기니까 영어 실력의 상승에 대해서 써야되는데 너무 다른 소리만 잔뜩 했네요. 제가 인텐시브 2달째 다닐 때 토익을 쳤어요. 사실 해X스 학원 한 이주 다니다가 이건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정확히 말하면 못 알아 듣겠어서) 환불받은 이후로 따로 공부도 안했는데 점수가 잘 나와서 신기했어요. 흠.. 보다 신빙성 있는 후기를 위해 성적표를 첨부할려고 했는데, 사진 첨부를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듣기 495점 만점, 독해 415점 해서 910점 나왔습니다.  

 


    처음 쳐 본 토익이지만 박코치에서 잘 듣고 말하는 걸 배우다 보니 본질적인 영어 실력이 상승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듣기는! 종종 박코치 어학원이 다 좋지만 시험 점수를 내기에는 부적절하다는 얘기를 듣는데 사실 시험을 위한 공부를 하는 것보다는 본질적인 영어 실력이 상승하면 시험 점수는 따라서 올라가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믿음을 가지고 함께 훈련해요. 
 

 

    저는 이제 개강을 해서 바빠지겠지만 그래도 훈련을 놓지 않으려구 해요. 사실 후기를 쓴 것도 온라인 훈련 들을 시간이 없으니까 새벽에 일어나야 되고 그러다보니까 힘들다는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제 자신을 다잡기 위함이구요. 즐거움을 잃지 않아야겠죠! 인텐시브 과정을 다 끝내서 English warrior 가 돼서 즐겁게 훈련이야기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함께 훈련하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하고, 박코치님과 남코치님, 노아코치님을 비롯한 모든 코치님들 사랑해요!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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