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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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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 졸업후기
작성자
김지영
조회
16,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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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달로 스파르타 과정을 졸업하게된 Jiselle입니다! 흔히 영어를 멀리하던 사람들은 영어 공부를 시작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몰라서, 그저 새해 계획으로만 [영어 시작하기]라고 적어둘뿐 마땅한 방법을 찾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 완벽한 예가 9개월 전의 저였었습니다. 때마침 막 일을 그만두고 어학연수을 막연하게 준비하던 중에 우연히 친구의 추천으로 이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박코치어학원, 이름부터, 학원 모든 사람들이 영어를 쓰고 있는 본적없이 특이한 분위기에 끌려서, 그래 해외로 가기전 1-2달만 다녀보자! 했더것이 이번달까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첫날부터 한달까지는 매일 그만둘까 고민하는것의 연속이었습니다. 당연하게도 입도 뻥긋 못하는건 그렇다더라도 친구들이 천천히 하나하나 말해주는 단어도 알아 듣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떄마다 스스로가 너무 바보같이 느껴져서 심리적으로 위축됐었는데, 친구들이나 코치님이 다시 또 다시다시다시 설명해주고 응원해주셔서 조금씩 용기를 낼수있었습니다. 그러다 남들은 한달이면 될 egg과정을 한번 더 듣길 결정했었습니다. 누군가는 왜그런 선택을..? 할수도있겠지만 아무튼 신기하게도 그 다음달이되니깐 I, you 정도는 확신을 가지고 구분해서 말할수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음엔 영어단어를 연결해서 말하는게 힘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3개 단어 한번에 말하기가 조금 익숙해질때쯤... output시간에 많은 사람들 앞에 말하려니 없던 발표 울렁증이 생겼습니다. 혹시라도 틀릴까봐가 아니라 다시 아무말도 할수없는 기분에 지금까지 해오던 공부방식이 의심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담당코치님이 어떻게 리뷰해야하는지 설명해주시고 또 해주시고 다시 계속 해주시면서 매일매일 열정적으로 리뷰도 확인까지 해주셔서 그런지 다시 마음잡고 열심히 훈련할수있었습니다. 그렇게 잘 보내는가 싶었는데 goose때는 정말 큰 슬럼프가 왔었습니다. 하지만 그 기간엔 저스스로에게도 그랬지만, 항상 열심히 훈련시켜주시는 코치님을 실망시켜드리고 싶지 않아서 최소한의 리뷰만이라도 하면서 버텨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과정인 wild goose에서도 또다른 고민들이 생겼습니다. 이 과정이 끝났을때 영어를 계속 할 수있을지에 대한 두려움이었습니다. 여기서 9개월 전만해도 시작을 두려워했었던 사실이 떠올랐습니다. 그렇게 이번 마지막 한달을 보내면서 제가 부족한 부분이 뭔지 찾고 정리하고 이젠 어떻게 앞으로 공부할지 결정할수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제가 훈련했던 모든 순간들에는 친구들과 코치님이 있었습니다. 이 스파르타 과정을 끝내는 모든 친구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 중에 졸업이 가능하기까진 친구들과 코치님들이 항상 함께해주어서 고맙다는 것입니다. 이 말이 과정 초기에는 잘 와닿지 않다가 슬럼프나 과정이 끝날때쯤 정말 가장 크게 느껴진 부분중 하나였습니다. 매번 저의 엉터리 영어를 끝까지 들어주고 다시 영어로 답해줄때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친구들이나 코치님들이 알아들을 수있도록 노력하면서 영어도 늘었던것같습니다. 그리고 그런한 부분들이 박코치 어학원의 큰 장점이라거 생각하구요..!

솔직히 저에게 영어는 아직도 모르는게 많고 여전히 어렵지만, 올해초 영어를 시작할때를 생각하면 지금 모습은 상상도 할수없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한만큼 더 노력하면 틀림없이 나아질거란 확신을 얻고 이 과정을 마칩니다! 무엇보다도 저 혼자만 이순간을 견뎠던게 아니라 저가 힘들어했던 순간들을 기억해주는, 그리고 누군가가 힘들어하는 순간들을 거쳐서 영어를 잘 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고 경험할수있다는게 정말 좋았습니다!!! 아마 평생 잊지못할 한해가 될거같아요!! Just go for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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