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코치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10여년을 영어교육과 영어공부에 대한 고민이 해결되는 느낌입니다. 그래 이거구나
주변 사람들에게 이 좋은 수업을 권하여 주어도 왜 그렇게 시큰둥한지... 시도도 안해요
열정이 없어요... 다들 영어 어떻게 공부하냐고 물어보기만 해요 정작 알려주면 꾸준하게 죽어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없어요. 잘 하고는 싶지만 그만큼 투자는 안하는 거죠 안타까워요
저는 초등학생 아들 둘을 둔 엄마입니다. 시간이 없다 주변 친구들 말 많이 합니다. 시간 그거 얼마나 내가 간절히 원하느냐의 차이더군요 코치님 말씀 딱 맞아요... 애들 자는 시간에 한,두시간 공부하는 거 참 쏠쏠 재미있더군요
저도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인지라, 비디오로, 학원으로 책을 읽혀서 이것 저것 시도해 보았습니다. 돈과 시간을 영어공부에 바치고 정작 필요한 독서, 운동은 할 시간이 없는 아이들을 보며 정말 안타까울 뿐입니다.

저 또한 영어공부가 재미있어서 10여년 넘게 중간에 아이 키우면서 잠깐 쉬었다가... 귀납적, 연역적인 공부 방법 정말 이해가 팍팍 되는 말씀이었습니다. 너무 귀납적인 엄마표 영어연수, 잠수네... 과거의 너무 연역적인 방법의 문법 공부

정말 간절히 원하는 사람에게는 오직 그것만 보이는 법. 준비하는 자에게 행운은 오는 법... 영어교육에 영어만 있고 교육이 없다는 말씀 . 열정이 없다는 말씀
공교육의 교사로 15년을 넘어가는 저에게 일침을 놓으시는 듯 하여 뜨끔 했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요즘 게을러지는 저를 다시 다독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