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게만 느껴지던 6개월이라는 시간이 정말 한 순간의 꿈 처럼 지나갔습니다.
영어라고는 자기소개도 제대로 못했었는데 이제는 자연스럽게 영어로 자기소개하는 저를 볼때마다 놀랍습니다.
물론 아직 유창하게 말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6개월 전의 저와 비교해보면 너무 많이 변해 있는 걸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아침형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살아 왔는데 지난 6개월 동안 새벽 5시에 일어나서 6시에 학원 문을 열었습니다.
습관이 그 사람의 미래까지 바꾼다는데 지난 6개월 동안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때때로 너무 많은 걱정들로 최선을 다하지 못했던 순간들이 있지만,
이런 힘들었던 순간보다 영어를 훈련하고 즐기면서 가진 좋은 추억들이 더 많고 더 기억에 남을 거 같습니다

이제 저의 목표는 큰 것 보다는 작은 것부터 지켜 나가보려 합니다.
6개월 만들어진 습관들을 유지 하는 게 그 목표입니다.

먼저 아침 5시에 일어나기, 6시, 8시에 Study그룹 활동하기, 저녁 6시까지 학원에서 훈련하기, 매일 신문보기.
이러한 습관을 유지해나가면서 항상 능동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