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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집중 어학연수 15기 인용민 6개월의 변화과정
훈련생
인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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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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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집중 어학연수 15기 인용민 6개월의 변화과정

훈련시작 (2012년 1월) -> 2개월 후 (2012년 2월) -> 4개월 후 (2012년 4월) -> 6개월 후 (2012년 6월)

안녕하세요. 저는 따뜻한 지방 남자입니다. 하핫 전라북도 전주 출신의 나이는 딱! 20대 중반이죠. ^^V

제가 이 글을 쓰게 될 줄이야요~ 자랑 아닌 자랑이지만..제가 너무 하고 싶었던 거라..

저는 집중반 15기 졸업식 때 졸업사를 했던 Harry입니다!!!

영어로 제가 졸업사를 하고, 사람들 앞에서 영어로 발표를 하고, 팝송을 부르고, 연기를 한다..... 꿈에도 생각 못했죠... 사실은 이러한 것들이 무서워서 국내어학연수를 주저하기도 했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너무나 익숙해졌습니다.

성공담이라 말하기는 쑥스럽지만 저의 집중반 15기 6개월간의 생활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 번째, 선택!!!

제가 군대에 있을 때 처음으로 박코치 기적의 학습법 책을 동기 형으로부터 받아서

박코치식 학습법을 접하게 되었고, 군대 전역 후에 열심히 혼자 해보았습니다.

무료특강도 많이 해주셨기 때문에 돈 안들이고 열심히 해보려고 했었어요.

그런데 저도 사람인지라 방법이 맞다는 것을 알면서도 혼자하려니 하다말고

박코치식 학습법대로 제대로 할 수가 없었어요. 환경이 안 맞았죠.

발음훈련, 문장체화, 집중아웃풋 훈련을 하기에 적합한 장소도 없었죠.

결국 시간은 흐르고 제대로 영어는 하고 싶은데 2학년이었던 저는 심각하게 고려해봤죠

외국으로 워킹홀리데이나 인턴쉽을 갈까 아니면 박코치어학원으로 올까...

혼자 워킹홀리데이나 인턴쉽은 대출받아서 갈까 했었어요 가서 돈도 벌고 영어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주위에 워킹홀리데이나 어학연수를 갔다 온 사람들을 보게 되고 듣게 됩니다.

영어가 아닌 여행을 하고 온 것 같은 이 Dirty한 느낌은 무엇인지... 아니다 싶더군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대부분이 외국에 나가서 외롭고 영어도 제대로 못하니 한국 사람들과

어울리고 외국인들에게는 제대로 접근조차 못한다는... 외국인들도 그렇게 원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생각해보게 됩니다. 박코치가 말하는 소리그릇

만들고 가면 어떨까?

그러던 중 한 번도 학원을 다녀본 적이 없던 저에게 기회가 왔죠.

아버지께서 제가 영어에 대해서 고려하고 있는 것을 아시고는 딱 한번 기회를 주시겠다고

하셨죠.

아버지와 저의 대화입니다.

아버지 : 외국 나가고 싶으면 나가라 돈 있다!!!. 한 번도 제대로 밀어준 적 없으니 이번에

한번 제대로 지원해 줄 테니 나갈 수 있으면 나가라.

Harry : 아빠...(아빠랑 친구처럼 지내서...) 그럼 서울 가볼까? 원래 하던 방법 있는데...

박코치 어학원이라고 있어. 6개월 동안 계속 영어 쓰고 하는데야.

확실히 나도 영어가 는다는 보장은 못하겠는데 진짜 열심히 할 자신 있어!!!

아빠 : Call!! 그냥 해봐! 많이 생각해봤으니까 니가 맞겠지 생각 더 잘해보고 하고픈대로 해

이렇게 함으로써 학교휴학을 하고 외국이 아닌 서울로 유학 아닌 유학을 오게 됩니다.

(추가로 주위에 친구들이나 저희 대학 교수님들도 약간은 못미더워하셨고

쓴 소리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전 그냥 확신이 있었어요. 내가 보여주고 싶더군요.)


둘째, 서울 유학 시작

1. 350Class

1월 2일 박코치 어학원의 생활이 시작되었었죠. 정말 처음에 미칠 정도로... 어색하고

무섭고 환장하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350class때 정말 여러 가지를 했던 것 같아요.

엄청난 도전들을 했던 것 같아요 저에게 있어서는요.

Song contest, Acting Contest, To be announcer, Dubbing, Interview with Foreigner

사람들 앞에서 영어로 노래도 부르고 춤추고 연기하고 present를 하고...

인사동과 이태원에 가서 외국인 아무나 붙잡고 영어로 대화도 시도해보고 모든게 도전

이었습니다. 조금씩 영어가 재미있고 이러한 생활이 익숙해졌죠.

항상 아침 7시부터 밤 9시까지 많게는 9시 40분까지 학원 문을 닫을 때까지 영어로만

살았습니다. 영어가 안 익숙해진다면 말이 안 되겠죠. kkkk


2. 700Class

죽음의 단계라 불리는 700Class때는 정말 미친 듯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어폰이 항상 내 귀에 꽂혀있었던 것 같습니다.

Movie, News, Speech, Sitcom, Reading and so on. 여러 가지 Input들을 통해서

소리그릇 만들기에 힘을 썻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정말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재미있었어요. 반 사람들과 너무 재밌게 생활했습니다. 영어로 대화도 이제 어느 정도

되면서 우리끼리 연기도하고 상황극도 만들면서 말이죠. 그런데 더 재미있었던 것은

연령대가 다 달랐습니다. 그런데 영어이기 때문에 다 우리는 친구였죠. 나이가 많건

적건ㅋㅋㅋ 서로 영어로 놀리면서 High School Students들처럼 놀면서, 영어를

배우는 것이 아닌 익혔던 것 같습니다.


3. 1000Class

시간이 참 빨랐던 것 같습니다. 1000Class는 강의를 대부분이 외국인 코치님들께서

하셨죠. 1000class를 오기 전에 쪼금? 걱정도 했었지만...~? Unbelievable~~~ 내가.......

외국인 코치님의 강의를 듣고 Interact하고 있었어요.

궁금한 게 있으면 직접 외국인 코치님께 외국의 문화도 익히고, 언제 어디서 이런 표현을

쓰는지 직접 듣게 되고, 일상생활 이야기도 주고받고... 내가 너무 자랑스러웠어요.

근데 여기서 중요한 점!!! 저만 그랬을까요?

아니요^^ 정말 다~~~~~^^ 다~~~~ 1000반 사람들 다~~~~ 그랬다는 게

중요하죠. 저도 놀랬어요. 어느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외국인코치님들과 의사소통들이

다 되고, 다 똑같았어요. 어느 정도 당연히 실력들은 조금 다르죠.

배경이 다르니까요. 저처럼 영어를 제대로 몰랐던 사람들, 원래 영어공부를 많이 해왔던

사람들, 워킹홀리데이도 갔다 온 사람들~ 그런 부분에서 조금 다를 뿐이지 정말 의사소통에

대해서는 다들 문제가 없었습니다. 1000반... 정들었던 친구들과 헤어질 때가 왔었죠...

졸업식 때 정말 많이 울었던 것 같네요... 하루 기본 12시간정도를 같이 살았으니까요.

코치님들과 친구들이 저에게 가족이 되어주었었습니다. 힘들 때나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정말 옆에서 서로 격려하면서 영어하나로 뭉쳤던 우리였기에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셋째. 운명의 시간

빠밤~~~~!!! 최근에 인사동을 많이 나갔던 것 같네요

왜용? 내가 어느 정도 이야기가 잘 통하는지 좀 보고 싶었어요.

영어는?????? 자신감입니다. 무작정가서 approach!!! Excuse me~!

Do you mind if I ask you some question~?

우리의 대화는 시작 되었죠~ 그중에 하나 정말 최고였던 것은 Cosmetic store앞에서

어느 미국여성분이셨는데 군인 남편 분 때문에 한국에서 생활한지 10개월이 되었던 분인데

이야기를 시작했는데... 갑자기 화장품가게 Owner님께서 우리보고 언제까지 이야기 할꺼냐고

딴데 좀 가라고하더군요... 시계를 보니... 우리의 대화가 25분이 넘어버렸더군요.

그 화장품가게 앞에서 시간이 지나는지도 모르는 체 우리는 이야기를 계속 하고 있었던 거였어요. 그 순간 그 희열은 말로 표현 못한답니다. 이 기분을 느끼게 해준 박코치 어학원

너무 감사합니다. 아직 영어 많이 부족합니다. 이제 부족한 부분은 제가 채워나가면 되겠죠.

영어는 언어입니다. Conversation이 주목적 입니다. 왜 영어를 우리가 해야 하는 건지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점수 따서 회사 들어가려구요?

제 교수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너희들 대학교에서 전공 배우는 게 일을 배우는 것 같니? 일은 회사 가서 배우는 것이고, Conversation, Communication을 위해서 전공과목을 배우는 거다. 맞습니다.

제 생각에는 우선순위가 좀 바뀐 것 같아요. 말을 먼저 배우고,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트레스 너무 받지 마시고 즐겁게 영어 언어로써 받아들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졸업식 때 박코치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말해라!!! 니가 하고 싶은 말을!!! 내 뱉어라!!! 영어는 자신감이다.

Say!!! What you want to say!!! Just Say!!! English is Confidence!!!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에는 도전해보지 못한 영어 시험에도 도전해서

성공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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