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상담신청

스터디게시판

 

게시판읽기
"Don 't forget why you are here! "
작성자
이하식
작성일
2011-09-17
조회
616
추천
0

2011 9월 트레이너 테스트를 보다.


가을이라고 하기엔 아직 많이 더운 날씨 탓에, 하루하루 지쳐갈 때쯤


저에게 다시 자극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그것은 트레이너 테스트!!


" />



사실 처음 박코치 어학원을 찾았을 때, 저의 목표는 두 달 이었습니다. '두 달 동안 발음을 잡아보자!! ' 지금 생각해보면 단지 두 달을 동안(짧은 기간은 아닙니다^^;) 발음을 완벽히 정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 제 자신이 조금 웃기기까지 하네요. 그렇게 한 달이 가고, 두 달이 지나고 어느새 돌아보니 4개월 째 쯤, 저에게는 '트레이너가 되어보자 '라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습니다.
 


왜냐하면, 트레이너들에게서 저에게 없는 것들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4개월 이상 단 한번의 결석도 없는 성실함


영어를 잘 하고자 하는 열정


그리고 트레이니들을 챙겨 가며 함께 공부하는 배려심


또한 한창 놀고 싶을 나이에 그 많은 유혹들을 이겨 내고 꿋꿋이 자기의 자리를 지키는 그 인내심 등 모두가 성공을 위해 필요한, 저에게 꼭 필요한 것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시작한 트레이너 테스트, 승원 코치님의 짤막한 소개와 더불어 다른 코치님들과 트레이너들의 평가 속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테스트에 임했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이렇게 해야지 ' '이것도 꼭 얘기해야지 '하는 것들도 어느새 저 멀리 달아나 버리고, 끝나고 나니 오직 저의 길을 갔더군요.~ 잘했답니다.(칭찬이 아니에요..) 그리고 새삼 이제껏 저의 트레이너들이 더 대단하다고 느끼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훈련평가가 끝나고, 우리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부분에 대한 설명을 들을 때는 제가 얼마나 많은 것들을 놓치고 있었는지를 다시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잘 숙지하여, 다음 달 제 트레이니가 되실 분들에게는 확실히 전해 드릴 수 있게 기억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이해하기 쉽도록 잘 설명해 주신 이승원 코치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제가 슬럼프에 빠졌을 때, 저의 얘기를 들어준 트레이너님들 중 누군가 저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Don 't forget why you are here! " 내가 왜 지금 이 자리에 있는지 항상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부산에 계신 서승혜 코치님이 해주신 말씀 중에, '영어는 꿈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다. ' 꿈을 이루기 위해서 꼭 필요한 수단.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먼저 지금 하고 있는 영어를 잡으시길 바랍니다. 함께 공부하는 모든 센터의 사람들이 꿈을 이룰 수 있길 바라며,


뒤돌아 보지 않고 열심히 앞으로 나아가는 트레이너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첨부파일
없음

목록보기 글작성

추천 답변하기 수정하기 삭제하기

의견달기(1)

스터디관리자
2011-09-18
트레이니들의 꿈을 이끌어주는 멋진 트레이너가 되시길 빕니다 오늘도 열훈입니다.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