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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스러웠습니다. 제가 누군가를 평가하다니!!!
작성자
박성진
작성일
2011-09-18
조회
757
추천
0

이런... 일요일에 학원왔더니... 이곳의 열기는 꺼질줄을 모르는군요! ㅋㅋㅋ

안녕하세요! 천반에서 열훈중인 ㅋ뤼스 트레이너입니다 ^^

얼마전 9월 트레이너교육이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트레이너 테스트를 보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받았죠.

당황스러웠습니다. 제가 누군가를 평가하다니!!!

망신이나 당하지 않으면 다행이지 하고 있다가, 어떤 분을 만나게될지 너무 궁금해졌습니다.

결국 좐!행님이랑 ㅎㅔ늬 행님이랑 같이 신청을 했죠.

처음 제가 교육받을 땐 무지무지 긴장됬던 기억이 나서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Phil Dunphy, yo!"를 "Chris, yo!"로 바꾸고 주먹엔 볼펜도 세개나 끼워서...

첫인사를 하면 정말 웃겨서 다들 긴장이 풀리리라 믿었던 제가 바보였죠.

그런 엄숙하고 신성한 곳에서 장난을 치려고 했다니...

모두들 정말 준비를 많이 해오셨고, 진지하게 교육을 참여하셔서
 
그자리에 앉아있던 제가, 그런 가벼운 생각을 가졌던 제가 한없이 작아보였습니다.

덕분에 저도 진지하게 테스트에 임할 수 있었죠.

신규 트레이너님들, 영어 정말 잘하십니다. 트레이닝스킬도 정말 장난아니구요.

합격하신 트레이너님들 정말 축하드리구요!

트레이니님들 정말 운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실력있는 트레이너님들이 대투입 되었으니까요!

저 또한 테스트가 끝나고나서 다시한번 긴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또 안일하게 있었구나... 다시 한번 바짝 달려야겠구나...

다같이 열심히 하는, 다같이 잘되기위해 노력하는 이곳을 보며 주말인 오늘도 또다시 달리겠습니다!

p.s) 저에게 좋은 기회를 주신 승원코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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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달기(1)

스터디관리자
2011-09-18
멋진 박성진트레이너님이십니다. 10월 원어민스터디에 함께 하실 자격을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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