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염코치님 특강 정말 잘들었습니다.
박코치 훈련소에 다닌지 1주차, 특강이 어떤건지 궁금해서 신청하게되었습니다.
비록 중간에 조금이라도 놓치면 따라가기 힘든 조금 어려운 내용이었지만,
끝나고 나니 뿌듯한 마음도 듭니다.^^
Michael Sandel의 책을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면서도 사실 읽을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오늘 특강을 듣고 한번 도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유명한 석학의 연설문에는 웬지 내가 모르는 어려운 단어들로 가득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간단하고 명료한, 쉬운 단어들로 이루어진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무작정 겁 낼 것은 아니라고 느꼈어요.ㅋ
마지막으로 오늘 염코치님의 특강이 절대 무리수는 아니었다고 생각하며ㅋㅋ
쓰지만 몸에 좋은 보약같은 강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