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 22일 트레이너 교육 받은 손혜연입니다.

지난 7월부터 지금까지 약 4개월간 훈련하면서

저의 유일한 장점인 성실함으로 ^^........

매일 매일 도장을 꾹꾹 받으며 올출을 기록했지만,

지금까지 스터디를 해오면서 트레이너님은 물론 함께 스터디한 트레이니분들도

한결같이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부족한 저는...

사실 트레이너는 엄두도 못 내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감히 트레이너로 나서기에는 많이 부족하다는 걸, 제가 가장 잘 압니다^^ 

하지만 부족함에도 용기를 내게 된 것은,

주변에서 하나 둘씩 저를 따라서 학원 다니는 분들이 많아지니...

처음엔 그저 좋은 학원 있다고 아무생각 없이 무조건 추천해줬는데.....

이게 점점 부담으로 다가오더라구요.

저를 믿고 따라온 그들에게

먼저 시작한 제가, 그래도 등불이 되어 주어야... 힘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10월 22일 트레이너 교육에서 새삼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특히,  
(결코 잘해서가 아니라... )트레이너를 통해 성장하라는 넓은 마음으로...

정말 엉터리 같은 저에게도.......ㅠ 기회를 주시고....

좋은 피드백 해주신 유 트레이너님 너무 감사합니당 ^^

그리고 마치 내 일처럼 진심으로 훈련에 임해준 Bob과 그 외의 분들 넘 감사했습니다.

4개월동안 훈련하면서....

저는 이곳에서 영어 그 이상으로 참 많은 것을 얻었고

이제 제가 받아온 것을 나눠야 할 차례가 되었네요.

받은 만큼 늘 진심을 다해 훈련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