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늘 트레이너 교육에 참여했던 송장섭이라고 합니다.
사전에 준비를 많이 못해서 그런지 정말 많이 떨리더군요;;
너무 떨어서 제가 어떻게 테스트를 받았는지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ㅠㅠ
솔직히 트레이너 테스트에 대해서 너무 쉽게 생각하고
'대충해도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갖었던 것 같습니다. 부끄럽습니다...
테스트가 끝나고 나서 어찌나 후회되던지...
좀 더 잘 할 수 있었는데..라고 말이죠...
다른 그룹은 잘 모르겠지만 저의 그룹의 분들은 다들 진행도 잘하시고
영어도 잘하시더라구요. 그 분들과 저 자신을 비교하면서
제 자신이 초라해지는 것도 느껴지만
엄청난 자극과 함께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됬습니다.
오늘 테스트를 받으로 오신 분들 중에서 몇몇 분은 저와 1,2달전 스터디를
같이 했던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짧은 대화를 나눠는데 전에 비해서 영어실력이 굉장히 많이 향상된듯 보였습니다.
제 자신의 영어실력향상에 대해서 항상 의문을 품고 있었는데
그 분들의 발전된 영어실력을 보니 왠지 나도 저렇게 실력이 점점 향상되고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고 박코치식 영어훈련에 대한 믿음 또한 깊어졌습니다.
오늘 kelly 코치님을 처음뵙습니다.
kelly코치님의 강의는 그 동안 제가 스터디를 하면서 느껴왔던
트레이너로서의 임무에 대해서 종합정리 해주시는 듯 했습니다.
또한 훌륭한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 지켜야 할 점도 지적해주셨죠..
참 유익하고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내용들이었습니다.
박코치 어학원에 처음 등록을 하고 4개월 후에 트레이너가 되겠다는 다짐을
했어는데 벌써 4개월이 흐르고 제가 오늘 테스트를 봤네요...
시간 참 빠릅니다... 그 동안 정말 최선을 다해왔느냐라고 자신에게 묻게 됩니다.
오늘 테스트는 그 동안 나태해지고 소홀해던 저 자신을 질책하고
앞으로 더욱 힘차게 나갈 수 있는 에너지를 충전해전 고마운 시간이었습니다.
트레이너가 된다면 훌륭한 트레이너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달리겠습니다.
아! 저의 그룹 인원을 평가해주시고 조언해주신 이하나트레이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