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Donna로 변신한 조이코치님의 Mamma Mia로 포문을 열었답니다.
맘마미아 특강은 나에게 아주 큰 기쁨을 줍니다.
학창시절(여기서 학창시절이라 하면 7080 대학시절을 칭함)
즐겨 흥얼거리던 ABBA의 곡으로 만들어진 맘마미아는
그동안
청춘들(여기서 청춘들이라 하면 부산 박코치어학원에서 훈련하고 있는 2030대 트레이니들을 칭함)에게
은근 주눅이 들어있던 나에게 청춘을 돌려준 것 같아 또 다른 기쁨을 줍니다.
부산 박코치어학원 Study Zone 입구벽에는
스스로 제어되지 맙시다 “너의 과거”, “사람들”, 그리고 “돈”에 의해
나는 자꾸 나의 과거가 사람들이 돈이 내 뒤통수를 당깁니다.
왕년에 나 공부 좀 했거든 영어 좀 했다고.
그런데 왕년에 그 좀 한 것이 아직도 나를 힘들게 합니다.
옛날 영어 공부했던 방식이 나의 귀와 입을 틀어 막고 있습니다.
내맘대로 들어버리고 내맘대로 뱉어버리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청춘들에게 주눅들어 있는 나에게 맘마미아 특강은 또다른 즐거움을 줍니다.
학창시절 즐겨부르기는 했지만
솔직히 뜻도 가사말도 제대로 모르면서 엉터리로 들리는대로 흥얼거리기만 했죠
제대로 알려고도 않았죠
심지어는 “맘마미아”가 이타리아어로 “어머나”라는 것도 조이코치님 덕분에 오늘 알았습니다.
그래도 멜로디라도 아는게 어딥니까.
웜업 4개월, 인텐시브 3개월 모르는 902000 팝 따라하느라고 많이 힘들었거든요.
여기서 잠깐 자기변명.....
그래도 꼭 무슨 내용인지 알고 싶은 팝송은 어떻게 해서라도 가사를 알아내서 불렀어요,
또 유독 잘 들리는 팝송도 있었구요,
다만 English Speaking으로 연결을 못시켰죠.
다시 본론으로
그리고 조이코치님의 Chiquitita에 이어
낸시 코치님의 Dancing Queen, Our last Summer, Lay all you love on me...
콕콕 찝어주는 발음, 신나는 액팅과 두루룩 꿰어주는 청크!
그리고
역시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 부산 팝송 특강의 백미인
조이, 낸시, 실비아 코치님의 Dancing Queen 합동 공연에서는 분위기가 완전 고조되었습니다.
3시간은 너무 짧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맘마미아 기대할께요
코치님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If I want to speak and hear like American kindergarten students
I am at Coach Park’s English Training Center in Busan, I can do that.
I am doing t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