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특강은 처음이었는데요.
후반부밖에 참여를 못해서 아쉬웠어요ㅠㅠ
지금까지 여러 특강에 참석해보았지만,
이번에는 코치님들의 조합도 그렇고, 중국어까지 다뤄서 신선했어요!
말 그대로 '다중팝격'이라는 타이틀에 부합했던 것 같아요.
워낙 좋은 노래들도 많고, 팝송은 멜로디 때문에
다른 콘텐츠들보다 감정이 좀 더 살아나서, 영어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
가사들을 음미하면서 가져갈 수 있는 좋은 표현들도 많구요.
하지만 간결하고 함축적으로 의미를 전달하다보니 우리가 모르는 또 다른 의미가 있는지,
어떤 의도에서 작사가가 이러한 가사를 쓰게 되었는지 궁금할 때가 있었는데요.
브라이든 코치님과 함께 가사들을 좀더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고,
그 뉘앙스를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평소에 익숙한 노래들로 하다보니 더 재밌었구요!
훈련하고나서 노래를 다시 들으니까 그 가사들이 새롭게 다가왔어요.
그 이후에는 '눈코입'이라는 노래를 다른 가수들이 커버한 영어, 중국어 버전으로 훈련했는데요.
특히나 중국어 버전의 노래를 특강 때 함께 훈련한 것이 처음이라
그 전에 중국어를 접하지 못하셨던 분들은 초반에 조금 당황하셨을 것 같아요.
하지만 조금씩 나아지는 게 느껴졌어요. 역시 훈련의 힘ㅎㅎ
이미 알고 있던 노래라 덜 어색하게, 중국어와 좀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시간 이후 더 많은 분들이 중국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중국어 수업도 흥하기를^^
이번에도, 재미있게 특강을 준비해주신 코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것저것 신나게 따라하다보니 시간이 참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이렇게 또 하나의 재밌는 추억이 늘었네요:)
박코치는 사랑입니다♥ 다음 특강도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