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렇지만 커피 한 잔 사 들고 박코치 어학원을 갈 때면 계단을 올라 가면서부터 벌써 설레이기 시작한다. 오늘은 특히나 개인적으로 따뜻하게 봤던 영화, 인턴 무료 특강을 해 주는 날이라 며칠 전부터 두근두근, 잠깐 쉬었다 돌아가니 마치 집에 온 것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이런 부산 박코치의 분위기가 너무 좋다.
항상 그러하듯 기분 좋은 팝송을 시작으로 최코치님의 열정적인 수업 2 타임, 닐 코치님의 기합과 함께 하는 수업 1 타임이 진행 되었고, 코치님들의 유익한 수업으로 좋은 표현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어쩜 항상 저렇게 에너지가 넘칠 수가 있는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 주는 코치님들이 있기에 다들 그렇게 열심히 훈련하게 되나 보다. 재미있는 설명으로 대사들이 귀에 쏙쏙 잘 들어왔다.
How long do you think she'll be mad at me for?
Can I give you a lift back to the office?
Hold your horses!
70세 로버트 드니로가 앤 해서웨이의 회사에 인턴으로 들어 온다는 스토리 설정 자체가 호기심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아주 쉽게 표현할 수 있는데도 우리가 잘 사용하지 못하는 유용한 표현들이 많이 나오는 영화라 훈련용으로 정말 딱인 것 같았다. 역시 박코치 어학원의 탁월한 영화 선택!
눈으로, 귀로, 입으로 같이 훈련할 수 있었던 오늘 무료 특강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