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떨리는 마음으로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치뤘어요.

주어진 시간은 예상보다 너무 빨리 지나갔고,
마음먹고 준비한 대로 잘못한 것 같아요.

한 문장을 '[ ', '] ', ' ' key를 사용해서 덩어리를 끊는 것도
제대로 손이 안움직였어요. -.-;

그런데 테스트 이후,
선배 트레이너의 현실감있는 충고와 조언이 정말 감사했답니다.

또한 Coach Kelly의 스터디 운영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정말이지 야무진 프리젠테이션이었답니다.

가르치려들지 않고 도움을 주기위해 존재하는 트레이너의 정체성 뿐 아니라
 한 그룹을 이끌어 가는데 대해 서로를 배려하는 방법론과 철저한 준비로 무장해야 한다는
 세세한 가르침을 명심하여 꼭 좋은 트레이너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트레이너 후보님들도 다들 의지가 대단했고, 열정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유익한 자기계발의 무대를 허락해준 박코치어학원에 감사합니다.

모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