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학원에 왔을 때 제일 좋았던 인풋 방식은 답답노트 였습니다.
워낙 모르는걸 알아가는걸 좋아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그저 학원에서 시키는걸 외우는게 아니라
스스로 답답하고 입으로 나오지 않는 단어를 찾아보고 기록하고 기억하니
더 오래 남는거 같아요.
당장은 너무 많은 단어에 내가 다 기억 못할거라 생각 할 수 있지만
친구들과 대화할 때 갑자기 팝! 하고 떠오르기도 하고
너무 안외워지는 단어도 미드나 다른 영상을 볼 때 또 한번 자극이 되어
기억하게 됩니다. 그래서 반복과 자극이 중요한 것 같아요.
멀게만 느껴졌던 답답노트 챌린지를 성공하고나니 더 자신감이 붙고
앞으로 하게 될 영어공부도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