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후, 트레이너 교육을 받으면서 트레이너의 '역할 '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봅니다. 트레이너와 트레이니 모두 동등한 위치에서 함께 영어를 배워가는 입장이지만, 트레이너의 열정과 태도에 따라 스터디의 분위기가 조성되기에 보다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 것 같습니다. 트레이너는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과 트레이너가 먼저 하라는 Kelly Coach의 말이 기억에 남네요. 그동안 트레이니로 트레이너분들의 도움을 받다가 트레이너 시험을 보고 교육을 받으니 기분이 새롭습니다. 저에게 큰 도움을 주고, 멘토 역할을 마다하지 않으며 저에게 큰 자극이 되어주었던 트레이너들과 같이 저 또한 이번 트레이너 시험 및 교육을 통해서 트레이니들의 조력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부족한 절 시험봐주신 이름모를 트레이너님과 Kelly Coach님 정말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