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되고 떨렸던 스터디 테스트 후 트레이너 교육을 들었다. 저녁도 먹지 못하고 너무 긴장을 한 탓에
집중을 하지 못할 까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열정적이로 진행 된 교육덕에 졸릴 틈도 없이 교육에 빠
져 들었다. 배고픔도 잠시 잊은채..
이 학원에 다녀면서 매일 듣는 박코치식 영어훈련방식...
매일 들어서 박코치님 및 다른 코치님들께서 말씀하시면 그다지 중요하게 듣지 않았는데, 트레이너가 되어야 된다는 책임감에 보다 많이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하나하나 머리속에 기억할려고 곱씹었다.
교육내용을 정리하면서 다음달 나의 트레이니분들에게 설명하기 위한 영어문장을 고민하면서 이거 역시 코치님들의 말씀대로 나의 공부가 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다른 부분보다도 트레이너의 책임감 부분을 들을 때는 트레이너가 된다는 것이 영어를 공부하는 것을 넘어서 책임감과 리더쉽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에 꼭 트레이너가 되어야 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또한 그냥 단순한 트레이너가 아닌 나의 트레이니 분들에게 내가 배웠던 부분을 같이 공유하고 이 감동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