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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짧았지만 저에게 많은 반성과 자극의 시간을 주었습니다.
작성자
김가람
작성일
2012-02-20
조회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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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안녕하세요? 2월 18일 토요일에 트레이너 교육을 받았던 수강생입니다.

며칠동안 트레이너 시험을 대비해서 열심히 준비를 했는데도,
막상 실제로 (트레이너가 될^^) 트레이니와 함께, 모의로 스터디를 하는 것은 꽤나 어려웠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얼굴은 홍당무처럼 달아오르고 목소리도 기어들어가는 것 같고...
테스트를 보는 순간순간 반성할 게 수십개나 된다는 사실에 자신감도 줄어드는 것 같고...
하지만 단지 문제인식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지금부터라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면 저는 3월부터 트레이너가 될 거고
해결없이 자신감 없는 모습으로는 절대 트레이니들을 대할 수 없기 때문이예요.
여하튼 1부 트레이너 테스트는,
비록 짧았지만 저에게 많은 반성과 자극의 시간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2부 트레이너 교육~
저는
Kelly Coach 님께 교육을 받았는데요, 코치님께서는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소리그릇과,
소리그릇이 채워지기 위해서는 어떤 훈련을 해야만 하는지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트레이너가 그룹 스터디 내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도 가르쳐주셨는데
이건 예비 병아리 트레이너들에게 매우 유용한 팁이었던 것 같아요.

흠!
오늘 트레이너 교육은 저로 하여금 트레이너 마인드를 갖게끔 했달까요?? ^*^
이제 나는 앉아서 트레이너가 하라는 대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게되자
저절로 허리를 곧추 세우고 어깨를 펼 수 밖에 없게 되더라구요.
여하튼 이번 트레이너 테스트&교육은 단지 그 자체를 넘어서
저에게 새로운 동기와 자극을 주었던 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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