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경 처음 Start Up 강의를 듣고 스터디를 시작했고
작년 가을쯤에 4개월 완출 조건을 갖췄지만...
그동안 이런 저런 이유로 트레이너에 도전하지 못했습니다.

무엇보다 제 실력에 자신이 없었고,
제가 직장맘이라서.. 트레이너가 되었을 때  지각, 결석하지 않을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2012년 3월 현재 
사실 여전히 실력은 모자라지만
두려움에 떨면서 세월만 보내느니
일단 부딪쳐서 왕창 깨지고 탈락하더라도
한번 도전해 보자는 마음에서 도전했습니다. 

완전 허둥지둥.. 정신 하나도 없이.. 테스트에 임하고..
3분 시간 후딱 다 지나고... 급 좌절 모드.. ㅠ.ㅠ
아무래도 제가 오늘 참여하신 분 중에 최저점으로.. 턱걸이로 테스트 통과한 듯 합니다.... ^^

아직 부족한 저를 합격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테스트 참여해서 점수 매기셨던 트레이너님의 말씀과
코치님의 교육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트레이너가 가져야할 자세와 훈련법에 대해서 다시한번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음달 전까지 열훈해서
부족한 실력을 메우고 많은 준비를 하라는 가르침이라고 생각하고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오늘은 아주 부끄러운 실력이지만
오늘보다 내일, 내일보다 모레.. 더 발전하면 되니까
다시한번 홧팅~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