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걱정하고 두렵던 트레이너 시험을 드디어 보고
이렇게 후기를 쓰게 되서 너무 기쁩니다~!!
트레이너 시험을 준비하면서
보는 것만큼 트레이너가 정말 쉬운일이 아니라는 걸 알게됬고
새삼 트레이너분들이 너무 대단해보였어요..
트레이니로 있을때는 그냥 하면 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려고 하니 말도 안나오고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더라구요ㅠ
하지만 어제 같이 연습해보고 많이 도와주셔서
긴장 많이 안하고 편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들 감사해요^^
그렇게 시험을 마치고 처음 보던 코치님이였지만
너무 좋아보이시는 오정수 코치님의
알차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교육을 받으며
다시 한번 정말 좋은 트레이너가 되어야 겠다는 사명감도 들고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도 생겼어요.
다음달 부터는 잘 하는 트레이너도 좋지만 철저한 준비와 함께
트레이니들에게 도움을 많이 줄 수 있는 트레이너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