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늦잠을 자고 일어나 천근 만근인 몸을 뒤척이며 쿵푸 팬더 특강 신청을 했는데 갈까 말까 고민을 한참하다가 자리를 털고 수업에 참석했습니다.
역시나 에너지 넘치는 코치님들의 수업과 특강 참석자들에 움츠러 들었던
저자신을 벗을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진로에 대해 머리가 아프고 앞이 보이지 않아 힘든 저에게
강한 긍정이 되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추진체가 되어 주었습니다.
특강을 듣고, 강남 한복판에서 피켓들고 기합 소리 내며 극장으로 향하는 길은
정말 울 훈련소만이 가능한 것이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
영화도 너무 재밌게 보았고,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학원에서 빌린
"박장대소
"를 읽으며,
한층 더 기운을 얻고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항상 inner peace 하도록 노력하며
스티브 잡스의 스탠포드 연설물 중의 내용인,
"If you live each day as if it was your last, someday you
'll most certainly be right.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게속 stay hungry. stay foolish. 할 수 있도록 호루루기 불어 주세요~ ^^
Thank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