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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로 이뤄진 코치사단
작성자
이신춘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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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하기가 좀 곤란하고 라섹은 했을 지라도 작은 글씨는 조금 약해서 블로그에 수정해서 올렸던 글을 다시 올립니다. 열심히 하는 분이 읽었다고 해서 조금이라도 제대로 된 글을 읽어야 될 것 같네요!



영어를 살며시 밟으며! TO Peter



아마도 대학 1학년 때 보았던 "아버지의 이름으로"란 영화 실제 있었던 사건의 사건을 다룬 영화로서 참 감명깊게 본 영화중에 하나이고 아버지란 말을 생각나게 하는 영화이다.
오늘 "맘마미아"를 들으면서 다시금 아버지의 의미를 생각하게 되게 되는 하루가 아니였나 생각된다. 무엇보다 소피에게 있어서는 아버지란 의미가 막연할 것이고, 이것에 대한 갈망과 동시에 어머니에 동정과 복잡한 의미! 그럼에도 소피로 인해서 도나와 세 사람이 이어지는 연줄이 되기도 한다.


내일이 광복절인 줄도 모르고 있다가 갑자기 3일 동안 쉬고 있는 것에 부담을 느껴 아침부터 챙겨서 나와게 되었다. 역시 하루라도 쉬면 금방 표가 나는 것이 영어인데 무엇보다 우리가 국어를 배울 때와 비교해서 보게 된다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아닌가 한다.

항상 그래왔듯이 최대한 최대한 열심히 따라하고 외칠려고 노력을 하는 가운데, 익숙하고 낯익은 얼굴 서승혜 코치님이 처음에 문을 열어주었고, 항상 수업을 들으면서 "참 발음을 잘하시는구나!"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발음에 대해서 순서대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해주셔서 감사하고 무엇보다 남자들이 가지지 못하는 섬세한 부분을 잡아주는 듯하다. 무엇보다 언어라는 것에 있어서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빨리 느는 부분은 EQ부분이 발달해서 일 것이다. 그럼에도 시간은 이를 극복하게 되는 것 같다.
"I have a dream!" 수업시간에 따라 불러서 그런지 너무 익숙하죠! 무엇이든지 익숙한 것은 쉽다는 생각이 들고, 그 단계를 넘어서 그 가사를 음미하게 될 때, 인생을 생각하게 된다는 것!, 강남에서 물난리가 났을 때 옷 다버리고, 무릅까지 차서 걸을 수 없을 정도였는데, 그것을 뚫고 수업을 들을 때의 기분은 참으로 묘하다. 옛날 생각이 난다. 어린 시절 중2-3 정도 였고, 거의 열이 40도에 육박했었지만 그래도 무조건 학교에는 가야된다는 사고하나로 학교에서 퍼져있었던 기억이 새삼다시 떠오는 좋은 것 같다. 그 시기에 배워서 그런지 그 가사의 일부가 다시금 맘에 떠오른다.

항상 그러하듯이 사람의 관계의 기본은 소통이고 남에 대한 배려인 것 같고, 무엇보다 이것을 전제가 상대적이라는 것이다. 말을 잘해서가 아니라 기본에 충실한 것이 진리이고 누구나 알지만 이를 깨닫지 못하기에 대화의 장벽이 생긴다는 것을 새삼하게 된다.
사랑이든 전쟁이든 모든 것이 일방적일 수는 없다는 것이 사람의 관계의 기본이고, 누구나 사랑을 받기를 원하지만 그 반대로 남에 대한 사랑을 해주지 않는다는 것이 사람의 관계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가 되겠지요!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큰 것이고요!
이런 이유 때문에 언제부터인가! 사람에게 더 이상의 주지 않으려고 하고, 적당선에서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리고 소중하지 않은 사람은 그냥 지나치는 것이고, 다른 무엇보다도 저에게 있어서 그들은 그냥 스쳐가는 인연이자 그저 그런 사람들이기에!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의미없이 지낸 시간이 아니였나 합니다.
그런데 박코치 어학원에 오면서 예전의 조금은 따뜻한 모습으로 조금은 회복되고 있는 것 같다. 물론 단점은 저의 장난끼도 동시에 되살아나고 있다는 것인데, 저의 뛰어난 트레이너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변역해서 써오라고 하고 거기다가 우리가 배운 표현들로서 말이죠! 그리고 결정이 되면 문자를 남기라"했는데, "안가르쳐주지! 좋은 주말 보내시라고" 참 어이 없어 했을 것입니다.
좀 더 친했으면 제가 "싫어! "라고 남겼을텐데, 물론 이 분이 정말 따뜻한 사람같아요! 원래 그런 사람들이 너그럽거든요! 아직은 잘모르는 개인적으로 잘 알지 못해서 성급하게 판단하기는 어렵고, 이 글을 통해서 너그럽게 봐주시길..........


제 2라운드! : 손하나 코치님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한 번도 들은 적이 없는 수업이라서 내심 기대가 되었는데, 역시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무엇보다 런던에 가서 직접 맘마미아 뮤지컬을 보았다는 것을 듣고,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 앞 좌석에서 전곡을 따라 다 외워서 불렀다는 아마도 15곡(?), 그것도 영어도 얼마나 황당했으면 그곳에 있던 영국인이 일어나서 박수를 쳐주었다는? 일단 그 좌석이 돈이 얼마이고, 비행기표부터 시작해서 역시 용기있는 분이고, 코치의 자격이 있다는?

무엇보다 직장에서 짤렸지만, 항상 그러하듯이 기회는 준비하고 있는 자에게서 온다는 그 말! 박코치님이 당연히 함께 일하자고 제안을 했을 것입니다.
서승혜 코치님도 "인도에 여행 간 경험"을 말씀해 주셨는데, 일단 그 부분이 가장 좋은 부분인 것 같고, 여자 혼자 인도에 간다는 것에 대해서 전혀 아랑곳 하지 않고, 용기를 가지고 그곳에 갔다는 것! 역시 용기있는 행동이고, 이런 적극적인 성격과 활발한 행동들이 지금의 당당한 코치로서의 서 있을 수 있는 밑바탕이 된 것 같고, 그 외에도 적극적인 것은 닉 부이치치가 한국에 왔을 때 부산 박코치어학원에서 초정해서 직접만나서 그 사람과 찍은 사진을 보여준 것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는 것! 얼마나 세상에 감사할 것이 많다는 것!과 동시에 열심히 살아야 되고, 한국이라는 사회에서도 많은 변화를 해야된다는 것과 동시에 하나 더 그들의 바램처럼, 장애인이 아니라 있는 모습 그대로 바라봐주어야 한다는 것!
제가 여행을 좋아하는 편이였고, 대학 때도 전국일주를 자전거 타고 돌면서 만났던 사람들 그리고 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정말 좋았던 기억!들을 많이 가져서 그런 지! 이런 좋은 부분을 많이 보게 되는 것 같고, 물론 필리핀에도 보름 갔단 왔었는데, 전혀 말도 안되는데, 세계공용어인 "바디랭귀지"의 좋은 기억 때문인지 그런 부분은 높이 삽니다.

무엇보다 그곳에서 "하트"라는 연기를 했는데, 무언극이죠! 연기하라는 소리까지 들었는데. 워낙 오박사님이 좋게 봐주신 것이고, 무엇보다 그 당시에 좋아하는 여자에게 마음을 주었는데, 그 마음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 즉 "심장을 달래서 꺼내 주었는데, 그것을 가지고 장난치다 결국 심장이 산산조각 나 버린 장면 그것을 보면서 부르르 떨면서 연기하던 그 때의 장면이 지금도 생각하는 데, 그 때를 생각하게 되면서, 나의 개인적인 감정이 이입되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지금도 생각이 나는 것을 보면 역시 박장대소에 나오는 것처럼 감정기억이 중요한 것 같고, 아마도 그래서 좀 한다는 소리를 들은 것 같기도 하고, 앞으로도 액팅을 하게 되면 이 점을 유념해서 해야 될 것 같군요!


제 3라운드 : 나미루 코치님과 다른 코치님이 실제로 소피와 sky처럼 사랑의 노래를 속삭이는데, 실제 연인처럼 잘 어울리던군요! 저의 스터디 멤버들 중에 남친이랑 영어로 통화하며서 엄청나게 영어가 많이 늘었다고 하는데, 역시 다른 무엇보다도 서로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 사랑의 감정을 심어서 그것을 영어로 표현하고 실제로 그런 동작까지, 자연스럽게 영어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무대에 나가면 누구나 긴장을 하게 되는데, 노래가 가수들 맘치는 것 같습니다.
도대체 박코치 어학원에는 미모와 노래실력과 연기자를 가려서 뽑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드디어, 대스타의 출현! 박코치어학원의 살아있는 발음계의 지존, 광고의 지존, 그리고 스피치의 지존들이 각각 변신을 해서 (권오성 코치님과 권용재 코치님, 조찬웅 코치님이) 맘마미아의 Donna, 와 Dinamos로 변신을 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역시 액팅의 진수를 보여주는 한 장면이였던 같습니다.
다들 웃고 난리가 났었죠! 그 많던 인원들이 다들 핸드폰 카메라를 들고서 찍고 난리도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저의 자리가 제일 앞자리인데. 옆에 있던 닉이랑 심사관처럼 점수를 매기다고 난리였죠! 닉은 꽃다발도 받고, 100점!

대학 때 페스티벌 때 현역들을 여장을 시키고, 남자 2명 중 한명이 해야 되는데, 정말 무식하게 생긴 녀석과 나, 결국 어쩔 수 없이 여장! 장난이 아니였죠! 군인이였던 선배때문에 나이트를 한 바뀌도는 동안 동기여자애에게 빌려입은 치마를 잡는 바람에 난리였는데, 그날의 감동이 밀려오던 군요! 낄낄낄! 권오순은 이뻤다.

제 4라운드 : 권용재 코치로 바뀌면서 더 이상 퍼포먼스는 없을 것이다. 아!

이런 진정한 스타는 나중에 등장한다고 야단 법석이였다.
저랑 밥을 같이 먹는 사람이 intensive 수업시간에 박코치님과 함께 노래를 불렸던 것을 듣고 문코치님의 팬이라고 되었다고 하더군요! 박코치님 죄송 잘 아시다피 박코치님은 노래 실력이야 누구나 다 잘 알지만 저희가 다들 남자들인지라 여자를 좋아합니다.
결국 우연히 학원에서 지나가다 점심식사시간에 우연히 마주쳤는데, 저에게 같이 "밥먹자고 말하라고 " 난리였죠! 뒤에서 문코치님을 불렀는데, 저 목소리가 너무 커서 좀 놀라시지나 않았는지! 안타깝습니다. 조금만 그 사람이 일찍 말했으면, 제가 여쭤봤을텐데! (개인적으로는 감정이 없으니 오해는 마시고!) 저는 사람을 만나면서 그 사람의 장점과 그런 장점을 칭찬해주고 그러면서 서서히 알아가는 기쁨과 동시에 그 사람이 풍기는 인간적인 향기를 더 좋아하니까요!
왜 이 사람만이 그렇게 팬이 되었다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었는데, 전혀 주눅이 들지 않고, "Winner takes it all!"을 전부를 소화해 내시더군요!
역시 권코치님께서 무대배경이 되어주시고,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 Donna!를 외치는 것!

어학원 강의실을 한 바뀌 돌며, 마지막에 강단에 섰을 때, 권코치의 외침! Donna!

참 어이없게도, 강의실을 도는 동안 도나!(강의실을 도나!라는 생각과) 강단에 섰을 때는 다 돌았나! 라는 것이 연상이 되어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기억법 배울 때 발음가지고서 기억을 쉽게 하는 것을 배웠는데, 저를 가르치던 분까지도 저의 놀라운 연상력에 감동했는데, 이런 부작용이 생길 줄은!

전체가 참 조화롭게 이뤄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시금 액팅 콘테스트를 참여하라는 것과 무엇보다 스스로 연기를 해보고 그 상황에 부딪쳣을 때 사용을 할 수 있다는 좋은 말씀을 해주시면서 알찬 광복절 특강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직접 특강을 하시지는 않았지만 전체를 총괄하고, 뒤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신 남코치님과 다른 사람들! 늘 그러하듯이 보이지 않게 스스로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박코치 사단의 숨은 조력자들에게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꿈을 잊지 않고, 내가 아파봤기에 남도 아플 수 있다는 것! 항상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과 동시에 그 중요한 것은 지켜야 되는 것이고, 진실을 볼 줄 아는 것과 항상 그 꿈을 잊고 않고, 노력하는 귀한 사람들과 함께여서 감사드리며, 늘 건강 챙기면서, win-win 하는 관계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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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달기(1)

최혁준
2011-09-17
제 이름이 나왔네요!! 감동입니다 ㅠㅠ 존경합니다!! (도나 강의실을 도나? 이문장이 가장 와닿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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