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마 코치님의 '잊지못할 마지막' 특강!

정말 감동 그 자체였어요ㅠㅠㅠ!
오프닝부터 남달랐죠 ㅎㅎㅎ
코치님이 노래를 하시는데 얼마나 열정적으로 부르시던지! ㅎㅎㅎ
2년동안 정말 몸바쳐 학생들과 같이 열훈하며 정들었던
이 학원을 떠나시는 마음이 목소리에 그대로 묻어나와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답니다.ㅠㅠ
또 같이 함께 생활한 동료 코치분들이 자발적으로 도와주시는 것을 보면서
조찬웅 코치님을 떠나보내는 다른 코치님들의 마음이 그대로 느껴져 뭉클하더군요.
다들 그렇게 조코치님을 도와주시는 것을 보니,
조찬웅 코치님 굉장히 행복하신 분인듯!



코치님의 지난 2년 간의 생활을 들으면서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을 했고
항상 변명하며 합리화하던 제 자신이 굉장히 작아지는 느낌을 받았어요ㅠㅠ

고작 2개월 훈련하면서 일찍 일어나는 거 힘들다고 많이 지쳐있었는데,
정말 코치님을 보면서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고! 재충전하게 되었답니다.

코치님의 이야기 뿐만이 아니라
정말 스피치의 달인 5인 역시 저를 굉장히 감동시켰어요!

I like myself.
You can't do it alone.
그리고 항상 자신이 '세계의 일원'이라고 생각하라는 조코치님의 말씀.

꼭 잊지 않겠습니다.



조코치님에게도 잊지못할 마지막 특강이겠지만
저에게도 역시 정말 잊지못할 특강으로 남을 것 같네요.


트레이닝센터를 떠나셔도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