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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 테스트 결과 문의 및 당부의 말씀
작성자
손다운
작성일
2015-10-24
조회
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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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박코치어학원 노아코치입니다.

먼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짧지만 몇개월간 지속된 스터디 관리를 통해 나태해지고 있던 상황에 따끔한 일침이 되었던 좋은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후 관리적인 측면과 트레이너 선정 과정에 더 많은 노력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학원에 대한 애정에 감사드립니다. 저 또한 학원에 애정이 있는 사람으로써 트레이너 및 트레이니 분들과

서로 발전적인 관계를 이루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서로가 원하는 방향은 같지만 약간은 다른 방식과

견해의 차이에 의해 생겨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수정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이번달에 시작된 트레이너의 밤이라는 행사에 오셔서 함께 이야기를 나눴으면 합니다.

김정선님과 같이 학원에 애정이 있으신 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발전적인 관계를 이루고자하는

모임입니다. 이번달의 모임은 지나갔지만 다음달 초에 다음 모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꼭 다시 뵙기를 바라며 거듭 감사와 사과의 말씀을 전하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없음
원글 : 트레이너 테스트 결과 문의 및 당부의 말씀
작성자
김정선
작성일
2015-10-24 03:11:09
안녕하세요?
트레이너 테스트 결과가 궁금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불합격 사유와 앞으로 만약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공지사항 중에 어디에도 트레이너 합격 여부가 언제까지 발표 된다는 내용이 없어서 문의 드립니다.
http://www.parkcoach.com/academy/05_groupstudy/?_id=rules
http://www.parkcoach.com/academy/notice/view.php?id=918&_cate=community&_t=news&search=&search_text=&opt=li&page=1
그리고 붙임 문서인 파워포인트 문서 참고.
또한 트레이너 테스트 중에서도 정확히 언제 발표가 난다는 말씀은 없으셨던 것 같고,
(제가 못들었을 수도 있는데요. 공지사항에 같이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원어민 테스트가 끝나는 대로 발표된다고 하셨어서 문의 드립니다.
저는 지난 화요일에 원어민과 전화인터뷰를 마쳤습니다.

제가 이번 달 이전에는 등급이 트레이너 였는데...
3년만에 다시 트레이너를 하겠다고 했더니 어느 순간 정회원이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다시 테스트를 실시하여 트레이너가 되고자 하였습니다.
그런데 통과하지 못하였다는 이유가...
실기테스트 당시 준비를 하지 않은 모습이 긍정적이지 않았다고 하셨는데, 이유가 단지 그것 뿐인지요...?
그렇다면 같이 테스트를 봤던 나머지 세 분(Herry, Aisha,Janelle)도 그렇게 느끼셨을까요?
만약 그에 대한 대답이 'Yes'이면 제가 그 부분에 대한 것은 인정하겠는데요,
그 이유가 코치님 한 분 만의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한다면, 이건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제는 너무 불쾌해서 홈페이지의 '트레이너 리스트'에서 제 이름을 삭제해 달라고 말씀드렸는데요.
그 부분에 대한 것은 초스피드로 처리하셨더군요.
제가 그동안 요청 드렸던 부분은 알아보고 연락 주시겠다고 하시더니 아무런 말씀도 없으시다가,
제가 어제 스터디 신청기한 마지막 날이라고 하면서 개인적으로 SMS를 보냈더니
그 부분에 대해서만 유감을 표하셨습니다.

저는 박코치 어학원을 사랑하고, 박코치 어학원에서 계속 공부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박코치 어학원의 어느 누구도 노아코치님 처럼 무례하게 행동하지 않으십니다.
저는 배경희 대표님, 박정원 원장님, 남지영 부원장님, 이사님, 손하나 부장님, 염현철 코치님, 김은정 코치님,....
그리고 그만 두신 허지혜 코치님, 김성진 코치님, 권오성 코치님 등등....
원어민 코치님, 심지어는 청소하시는 아주머니 두 분까지도 존경하고 아끼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노아코치님의 행동과 태도는 분명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번 사건 이전에도 불쾌했던 일은 있었죠.
제가 이번 달 초에 트레이니로서 스터디 신청했을 때도 상당히 불쾌하였습니다.
제가 수업은 Speed up을 신청하였지만, 스터디는 Intensive를 신청하였습니다.
그래서 데스크에 보증금 만원을 내고, 5번 테이블로 가라는 얘기를 듣고 5번 테이블로 갔습니다.
그런데 스터디 내용이 Speed up의 Topic으로 하고 있길래 조금 의아하였지만,
그래도 데스크에서 말해 준대로 갔던 거라 의심없이 스터디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한 시간 후에 그 스터디가 Speed up 스터디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노아코치님께 찾아갔더니 착오가 있는 것 같다고 하셔서,
그러면 제가 그냥 Speed up 스터디에 참여 하는 걸로 하겠다고 했더니 그렇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때도 저는 어떠한 사과를 듣기는 커녕, 오히려 카페 앞에 있는 리스트를 확인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핀잔만 들었습니다.
(저는 개강일에 스터디를 신청했어서, 제 이름은 어디에도 씌여있지 않았습니다. 트레이너 이름만 보고 찾아가기에는 그 리스트에 번호만 있고 그것이 테이블이라는 설명이 어디에도 있지 않아서, 처음 온 사람이나 오랫만에 온 사람에게는 생소합니다. 어떤 것도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Speed up 스터디는 시범적으로 운영되었던 거라서, 보증금이 없는데도, 그에 대한 언급은 하나도 없으셨는데, 저는 며칠 후에 다른 트레이니들로 부터 그 소식을 접하고, 보증금 반환을 요청하였더니, 그 때에도 되게 탐탁치 않게 환불해 주셨습니다. 스터디 신청을 미리 했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전 개강일에 처음 온 것이라서 몰랐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개강일 이후 3일까지는 스터디 신청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수강신청 했고, 웹상으로는 이미 스터디를 신청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제가 무엇을 잘못한 걸까요?
그 사건으로 트레이니들과 다른 친구들한테 얘기 했더니, 제가 느낀 불편함을 다들 한 번 이상은 느끼셨더군요. 그 또한 이전 코치님 (이동건 코치님)이 너무 잘 했어서 더욱 비교의 대상이 된다고들 하셨습니다.
사실 저는 이동건 코치님을 뵌 적도 없고, 들은 적도 없지만, 스터디 개설 때마다 학원에 다니고 있지 않은 저에게까지 SMS를 보내주셔서 이름만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까지는 바라지 않아도, 적어도 열심히 하겠다고 하는 사람에게 기회는 주셨어야죠.

제가 이 부분에 대해 염현철 코치님께 말씀드렸더니, 룰이 바뀌어서 그렇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룰을 어기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 일이라는게 융통성을 발휘해야 할 때도 있고,
무조건 같은 잣대만을 두고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일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개인적으로 말씀을 드렸던 것인데, 매번 이렇게 불쾌감을 느끼니,
차라리 제가 트레이너 되는 것을 포기하는 수밖에요.
적어도 스터디 담당이 노아코치님일 때 까지는요.

어짜피 이번에 트레이너가 되었다고 해도, 등급이 안되서 Intensive 스터디만 만들 수 있었겠죠?
저는 Speech Study를 만들고 싶었는데 말이죠.
스터디 하는 것, 저에게도 도움이 되지만, 사실 가끔은 시간 낭비일 때도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영어 못하는 사람들끼리 얘기하는 것보다 원어민 친구와 얘기하면서 교정 받는 게 더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트레이너 혜택. 네. 무지 탐 납니다. 하지만 10만원, 20만원 없어서 아쉽지 않습니다.
저 같은 사람은 돈보다 시간이 더 소중한 사람이라, 그냥 돈 내고 수업 듣는게 낫습니다.
그래도 같이 스터디 하면서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스터디를 만들고 싶었는데,
시작도 전에 지쳐버려서 이제 스터디 같은 건 하고 싶지 않아졌습니다.
네. 스터디 담당 코치 중에서 제일 오래 남아계셨다고 하셨죠? 10개월째라고 하셨나요??
얼마나 더 버티실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켜 보겠습니다.
박코치님도 노아코치님에 대해 무한 신뢰를 하시던데... 네, 꼭 그런 분이길 바랍니다.
사적인 감정으로 그런 것이 아니기를 바라며...
너무 바쁘신 와중에 이렇게 장문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조금만 더 친절하게 수강생들을 대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렇게 적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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