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 14일 토요일 트레이너 교육을 받았던 훈련생 클라라입니다.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10개월 넘게 박코치 어학원에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훈련을

저에게 가장 즐거운 방법은 스터디를 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부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한 달에 스터디를 적을 때는 2개, 많을 때는 4개까지 참여하면서 트레이너, 트레이니들과 함께 공부를

하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고, 함께 공부를 하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여 영어실력을 좀 더 빨리늘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느꼇습니다.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저도 트레이너를 꼭 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게 되었

습니다. 그러던 중, 꾸준한 노력 끝에 트레이너 자격요건을 갖추고  트레이너 교육을 받으면서, 그동안 막연하게

만 생각했던 트레이너의 역할에 대해 분명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트레이너는 자신의 영어실력을 뽐내는 사람이 아니라, 트레이니들이 스터디를 통해 개인훈련을 통해 배운 것을

써먹고 집중아웃풋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라는 것을, 영어를 잘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영어에 능숙하

지 않은 사람에게도 어떻게 훈련을 할 수 있는지 자신의 노하우와 경험을 설명해주고, 기죽지 않고 스터디에 잘

참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사람이라는 것을,  자신이 말을 많이 하기보다는 트레이니들에게 적절한 질문을 하여 

트레이니들이 영어사용 기회를 확대하게끔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철저한 리뷰와 스터디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가상 트레이너가 되어보면서 스스로 너무나도 많은 부족함을 느꼈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훈련하고, 준비하여

제가 만나게 될 트레이니분들과 즐겁게 스터디하고 싶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트레이너가 되게 기회를 주신 권오성코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