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소개로 박코치 어학원을 2월부터 다니게 되었습니다.
20대 젊은 학생들이 많아 조금 위축?(30대라...ㅎㅎㅎ)이 되었어요
수업중에 나름 열심히 하려고는 하였지만 주변의 시선? 챙피함? 뭐이런거 ... 등등
액션도 잘 하지 못하고 소리도 작았고 기합도 크게 못내고 했었어요.
특강시간에 있는 내내 다른 학생들의 열정적인 모습들 액션과 큰소리 내기 등 너무 좋아보인다는 생각을 가지게 하였고 이 학생들처럼 하는게 맞는 것이구나 라는 변화된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또한 특강에서 보여주시는 코치님의 열정. 노력 등등 너무 좋았어요

특강 시작때 불렀던 one thing 을 지금 열씸히 듣고 부르고 있어요
그때의 느낌 감동을 상기 시키려고요

오늘 3월 첫 수업을 들었는데 사람들 눈치 시선 신경안쓰고 나름 소리내보려 액션을 취해보려 노력하였어요. 신나더군요...ㅎㅎㅎ

권코치님 수업은 온라인 훈련소에만 듣게 되었는데 혹여라도 오전 수업이 바뀌어서 다른코치님? 으로 바뀌는건 아닌지 걱정되네요...사실 시간이 안맞아 권코치님의 수업을 신청하지는 못하거든요...

결론,,, 저는 조금씩 변하고 있고요. 더욱 변할꺼구요
아마 사람들많은 곳에서 소리지르면서 훈련할정도까지 되지 않을까 바라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