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have i done today to make me feel proud?
사무실 책상 앞에 떡 하니 출력해서 붙여 놓았습니다.
새해 들어 나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마음에
30여권이 넘는 자기계발서를 읽고 또 읽으면서
많은 글귀에 놀라고, 반성하고, 감탄하고, 다짐하곤 했었습니다.
근데 어제 아주 결정적으로
듣는 순간 헉 하는 느낌에 정말이지 뒷 머리가 멍하더라구요..
그 때의 그 느낌을 잊지 않기 위해
하루를 시작하며, 끝내며, 또 순간 순간의 시간 마다
다시금 읽으며 간직하고자 합니다.
깨알같이 좋은 말씀 넘 감사하고....
마음 깊이 새겼습니다.
특히나 강의 후반부에 하신 어느 철학자의 말을 인용하실 때
웬지 모르게 울컥 했습니다..
" 나로 태어나서 나로 죽을텐데 나로서 살고 있는가?
"
저는 정말 저로서 살고 있는 걸까요?
감사합니다.~~~
boks@muj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