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15(일)
홍대리의 발자취를 쫓아서 무료특강 후기

떨리는 맘으로.. 정신없이 도착한 후 엄청 많은 인원에 깜짝 놀랐습니다!!
아.. 일요일에 잠만 자던 나였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살고 있었구나!! 하고 말입니다.
사실, 저희보단 이미 훨씬 오래전부터 매일 아침 6:20에 수업 듣는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
가자마자 일단 팝송으로 시작을 하구요! 드디어 브라이언 트레이시 연설문을 접합니다!!
어디에도 자료가 없어서 무지무지 듣고싶었는데 드디어!!
정말 발음도 클리어하고(하지만 알아듣지 못한다는!!.......) 목소리 마저 머찐!!
내용도 너무 좋았구요,, 그래서 다들 브라이언 트레이시 연설! 했구나 싶더라구요 ^^
권코치님 유머와 카리스마에 쑥스러워하는 저는 저도 모르게 앗앗 이러고 있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금도 부끄럽습니다 그때 생각하면 -////- 하지만, 더 열심히 할거예요 ㅎ
그리고, 스티브 잡스 졸업 연설문 ^^
맛보기여서 앞내용만 하였으므로 전체적인 내용은 제가 파악하지 못했는데요,
권오성 코치님 기억하시는지요! 집에 가는길에 꼭 한번 외워보라고 하신!
정말 가는길에 적어봤답니다 ㅎ
You cant connect the dots looking forward,
but you only can connect them looking backwards!
정확히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ㅎㅎ 사실 그때 집에 오는길에 적어둔거구 지금 기억하라면 못할 것 같네요^^;;
그리고, 팝송!! 정말 ㅎㅎ I want to break free!!!!!!!!
분위기 전환시키려고 중간에 몇 번 틀어주셨는데 너무 재밌으셨어요!
아.. 혼자 와서 아줌마처럼 계속 웃었네요 ㅎㅎㅎㅎㅎ (배고파서 던킨가서 잔뜩사와서.. 주위분께 죄송 ㅠ)
재미있다가도 어느덧 솔개의 선택을 시청하며 숙연해진 분위기 ^^
수업 전에 네이버까페에서 보고 이미 울뻔해서.. 감정 조절했답니다 ㅎ 또 울까봐요 ^^;;
권오성 코치님의 어쩌면 말하기 꺼려했을 법도 한 지난 과거들, 힘들었던 시기, 진심어린 응원에 감동받았습니다..
녹음파일.. 오글거렸지만.. 그 오글거림을 당당하게 수백명에게 들려줄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왔으니 정말 멋진 코치님이신 것 같아요!
앞으로 두 번의 무료특강이 더 남았는데요, 반드시 빠지지 않고 좋은 기회 잘 잡겠습니다^^

아! 브라이언 트레이시 연설문 수업중에 지금 정말 원하는 3가지 적어보라고 하신! 다들 비슷하더라구요, 영어, 가족, 행복, 직장, 건강 등 ㅎㅎ
모두 꾸준히 열심히 해서 언젠가는 나도 모르는 순간 목표를 하나하나 이뤄나가길 바랍니다 ㅎ




1차 특강 미션은 아래 있습니다 ^^

2012.07.17(수)
김광민 트레이너님+ㅇ+
강남역에서 만나기로하고 퇴근 후 부랴부랴 갔는데..
지하철 문제가 생겨서 어렵게 내준 시간에 늦어버렸습니다 ㅜ
그래도 해맑게 맞아주시는 트레이너님!! 뭐부터 여쭤봐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ㅜ
그런 저의 맘을 어떻게 알고 캐치하셨는지 +ㅇ+ 먼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방법이야 학원에서 잘 짜여진대로 열심히 하면될 테니,
부수적으로
1)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연설대로 ‘목표’를 반드시 잡고,
2) 5년이상 쭉 하겠다 하는 맘으로
3) 언제든지 위기는(영어에 대한) 올 수 있다, 미리 실력을 쌓아놔야 위기를 기회로 잡는다!!
4) 수업 참여는 물론 스터디를 꼭 !! 반복에 반복!
이러한 팁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트레이너님의 생생한 실제 경험담도 듣고 말이지요 ^^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더 많은 말씀 못해주셔서 미안해하셨는데 진심으로 응원해주시고
북돋아주시려는 모습에 전 감동받았습니다 ㅜ
사진을 어떻게 찍어얄지 몰라서 트레이너님만 찍었는데요 같이 찍을 걸 했네요 -_ㅠ
김광민 트레이너님 너무 감사합니당! ^^ 정말 아자아자홧팅!!!!



2012.07.19(목)
윤정화 트레이너님
박예진과 이보영의 얼굴을 모두 가지고계신 미모의 윤정화 트레이너님을 뵙고 왔습니다 +ㅇ+
와.. 사실 너무 미모가 출중하셔서 계속 뚫어져라봤네요 호호호호
8시에 만나서 저희.. 10시반에 헤어졌어요.. ^^^^^^^^^^ 트레이너님 짱 ㅜ
아! 저희는 트레이너님 포함 5명이 모여서 함께 시간을 가졌어요 맛있는 간식도 제공해주신 덕에 배불리 따뜻한 분위기에서 너무 좋았습니다!
트레이너님의 많은 경험담, 스터디의 중요성, 트레이너님의 슬럼프, 박코치님에 대한 무한 신뢰ㅎㅎ
제가 훈련법에 맞고 하고있는지,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지 시시콜콜한 것도 하나하나 다 알려주셨는데요! 음..
복습을(인풋)을 얼마나 해야하는지 , 한토픽으로 얼마나 공부해야하는지 이런질문에는
덩어리를 듣고 의미를 파악하고 따라 말 할 수 있을정도까지(전 전문을 다 외워야하냐고 여쭸거든요)!
가장중요한건 마지막에 반드시 본인 문장으로 요약하기! 를 강조해주셨어요 ^^
각 수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해주셨구요! 웜업, 인텐시브, 파워업 등!
저의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도 말씀 드렸더니 더 좋은 조언도 해주셨습니다!
저희보다 먼저 길을 가신 경험자여서 처음에 느꼈던 힘든점, 영어에 대한 생각, 공부 습관 이렇게 비슷하더라구요! 공감가는게 너무 많았어요!
저희의 마음을 너무 잘 아시는거죠 ㅠ 얼마나 절실한지도 너무 잘 아시구요!
아, 저는 출퇴근길에 지하철에서 뉴스나 드라마를 들으며 중얼중얼중얼 거리면서 다니거든요 ㅎ(친구가 욕하는거같대요 혼자 그러니까 ㅜ 츄브츄브츄브 거린다고 ㅎㅎ)
ㅎ 트레이너님도 그러시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특히 공부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영어를 즐긴다는 맘으로 매일매일 꾸준히 반복하는게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아무래도 공부라고 생각하면 지쳐버릴 테니까! 잊지 않을께요 +ㅇ+
그 중에서도 최대한 답답함을 많이 느끼라고.. 어느 순간! 그 답답함이
확! 해소되는 날이 반드시 있을 거라고!! 저 또한 그날이 어서 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 뵙길 바라며 저희는 10시반에 2시간 30분만에 헤어졌답니다ㅎㅎ
궁금하거나 필요한 정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 하라는 트레이너님 ㅠ
어서 빨리 스터디때 만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할게요 +ㅇ+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