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제껏 생활하면서 영어를 꼭 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지 않고 지내왔어요..

직장생활을 한지 올해 20년이 되었구..나중에 노후 준비로 무언가를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구요.. 그렇담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과 관련된 일을 시작하는 게 좋을 꺼 같았습니다.

그래서 세무사를 해봐야 겠다는 목표가 생겼지만,
세무사 시험은 토익 700점 이상이 되어야 볼 수 있는 것으로 사실 제겐 영어가 세무사 시험 공부에 진입장벽처럼 느껴졌습니다.

저는 다른 공부와 달리 영어는 재미를 못느끼고.. 오래 지속을 할 수 없더군요...

그래서 잠시 손을 놓고 있던 중 영어 천재가 된 홍대리를 접하게 되었고.
영어는 공부가 아닌 훈련이란 발상이 무척 맘에 들었습니다.

책과 동일한 내용으로 무료강의가 있다고 하길래 정말 기대를 하지 않고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영어학원이라는 곳을 사실 처음 왔었거든요...ㅎㅎ

그런데 예상과는 달리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참석인원이 넘 많았고.. 참석하신 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팝송을 따라 하고.. 브라이언 트레이시와 스티브 잡스의 연설문을 함께 배우며..
낯설게 느꼈던 처음 시작과는 달리 어느새 수업에 흠뻑 빠져 있는 저를 느낄 수 있었구요.

마지막 권오성코치님의 영어 공부 체험담을 들으며 코끝이 찡해지고 감동받았습니다.

저는 코치님보다는 여건이 확실이 좋고... 영어 제가 확실히 해낼 수 있겠구나 하는 자신감까지 생기던데요.


저 1차 미션 완료했어요...
영어 해보겠다는 생각을 하니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 효과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저랑 똑같은 과정을 지낸 선배님을 만나는 게 아주 효과적일 꺼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지영트레이너와 황정윤트레이너를 만났는데요..
참 만나길 잘 한거 같아요... 다들 제게 도움되는 말씀 많이 해주셨어요...

두분 다 말씀해주신 것 중 영어 훈련 과정중에 스터디를 가장 많이 추천해주시던데요..
좀 부담은 되지만 선배님께서 해주신 조언 대로 해볼 생각입니다.

전 가르쳐 주는 대로 그대로 따라 해볼 려구요...
그래야 가장 빨리 영어와 친해질 수 있고.. 잘 할 수 있을 꺼 같아요...

두분 바쁜시간 내 주신 거 감사드리구요..

앞으로 영어를 제가 잘 하게 되면 두 분 덕분입니다.

특히 제가 직장인이라 사무실 근처 까지 직접 와주신 황정윤 트레이너님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