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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알려주신 코치님.
작성자
김보람
조회
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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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님께 ^^



안녕하세요- 코치님!

김OO 훈련생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하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

뭐, 어쨌든!! ^^



다음주가 개강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 ( 저 이제 4학년되요 -_-; )

오래된 것들 정리를 하고 있었는데 ㅋㅋ

까페편지함에 코치님이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이것을 보아라 > 하신 걸 봤어요 ^^



덕분에 오랜만에 코치님 목소리도 듣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지난 1년간의 세월이(코치님 수업을 못 들은 세월이 1년 ㅋㅋㅋㅋ )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아! 그런데 오랜만에 메일 썼다고 코치님을 잊었다고 생각하진 말아주세요!!!!

저 정말 만나는 모든 사람들한테 코치님 이야기 항상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1시간 가량 강의를 듣고 ,,,



왠지 메일을 서야 할 것 같아서요.



첫번째.

학벌이라는 엄청난 컴플렉스에 시달려 유학 준비하면서 처음으로 코치님 수업을 들었을 때!! ( 그때가 초창기였죠 ^^ )

그때 그냥, 코치님 수업을 듣는다는 것만으로도 좋았어요.

유일하게 위로가 되었던ㅋㅋㅋㅋ

그 당시 저를 알았던 사람들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보고 최고의 열정이라고 칭찬해줬지만-

그만큼 힘들었으니깐.

그 힘들었던 마음을 코치님만 바라보면서 따라하고 따라하고 ㅋㅋㅋ



두번째.

제가 유학 못가게 됐다는 거 아시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그때 ㅋㅋ

12월이었나요???

어쨌든. 어쨌든! 전 유학 못가게 됐다는 거 코치님께 말했었고. 그걸 그 당시의 코치님께서는 아셨어요.



그런데 훈련생 한 분이 영국으로 유학가게 됐다고 감사이메일을 보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막... ㅋㅋㅋㅋㅋ

코치님 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눈치 보시는 것 같았어요. 좀 여러번 ㅋㅋㅋ 그러니까, 보람이가 상처받지 않을까 그래서 다른 사람이 유학을 가게 됐다고

내가 말하는 것 자체가 보람이한테 상처가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가하시는 것 같았거든요.



세번째.

통역 같은 거,,, 상상도 못했던 시절.

그런 게 있다는 것 조차도 몰랐던 시절.

우연히 한줄게시판에서 훈련생 한 분이 코치님으로 인해서 통역을 하게 됐다! 라는 글을 봤어요.

그래서 아! 이런 세계도 있구나 하는 생각에 나도 꼭 통역을 해서 이 게시판에 글을 쓰리라!!!! 하고 굳게 마음먹었죠.

절대 불가능이라고만 생각했던...



하지만 용기있게 도전했고, 담대하게 불가능이란 벽을 뛰어넘었을 때의 희열감 ^^



네번째.

제게 브랜든 포스터, 팀호잇, 스펀지밥을 알려주신 것!!!!



전 아직도 기억해요.

생생히 기억해요.



브랜든 포스터를 처음으로 강의해 주셨을 때,

그때 제가 지각했거든요. 그래서 자리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코치님 앞자리의 옆좌석에 앉는 순간,

브랜든이 이러는 거에요.

"follow your dream, don't let be anything stop you "

이러는 순간 눈물이 주르륵....



스펀지밥 그대로 따라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게도 스펀지밥의 영혼이 빙의되었고 ㅋㅋㅋ



팀호잇을 보면서 ㅋㅋㅋ

제가 팀호잇의 아버지같이 강하고 강한 엄마가 되고, 부자엄마가 되겠다고 결심하고 결심했죠

그래서 보고 또 봐도 그걸 볼 때면 눈물이 주르륵.

팀호잇 덕분에 정말로 많은 위로가 됐어요.





다섯번째.

결국...!!!!

근 1년간 코치님께 배운 인생+영어법대로

전 그렇게 인생을 살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사람들이 다 절 좋아해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 자뻑 좀 할께요 ㅋㅋㅋㅋ 코치님 제자니깐 ㅋㅋㅋㅋㅋㅋ )

저보고 발랄,긍정,씩씩,재밌고,진짜밝고,사람기분좋게해주고, 모든 일에 진심인, 어떻게 맨날 웃을 수 있니?

심지어는 제가 가만히 있는데도 다른 사람들이 다가와서, "넌 좋겠다, 사람들이 다 널 좋아해줘서" 라고 해요 ㅋㅋㅋ



아!!!! 그리고 무엇보다도요 !!!

절 싫어했던 사람을 제 편으로 만들게 하는 법을 알아요.

절 싫어했던 사람들이 제 편이 됐을 때의 그 승리감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랜디포시 교수님 덕분에 ㅋㅋㅋㅋㅋ

한순간에 카르마를 자르지 않았어요.

그리고 절 열받게 하는 사람들한테도 -_- 함부로 말하고 상처준 사람들이 다시 떡고물 찾으러 저한테 왔을 때도 -_-;; ( 확실히 코치님 말씀대로 잘나지면, 알아서 찾아오더라구요 )

절대 내치지 않았어요.

항상 "고마워"라고 했어요.



고맙다! 라는 말이 나오기까지

정말로 많은 상처를 받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절대 내색할 수는 없죠.

왜냐하면 전 스펀지밥 빙의된 박코치님 제자니깐요 ㅋㅋㅋㅋ



그러니깐요 ㅋㅋㅋ

이게 가능한 건,



제가 절 좋아하니까! 제가 절 좋아하고 사랑하니까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대하니까! 그러니까 이게 가능한 거잖아요.



그런데 스스로를 믿고 좋아할 수 있었던 건 ㅋㅋㅋㅋㅋ

코치님과 수업을 받았던 근 1년간의 세월 덕분이었어요 ^^





저는 인생수업을 참 많이 배웠어요 ㅋㅋㅋㅋ



솔직히 저보다 영어 잘하는 사람들은 엄청나게 많죠. 정말 엄청나게 많죠 ^^ 그건 알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저보다 긍정적인 사람들은 코치님을 제외하고는 아직 보진 못했어요.



전 정말.

코치님 수업 들었을 당시에, 다른 분들이

보람씨 정말 열정적이다! 라고 말했을 때요.......... 이해가 안됐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하면 난 열정적인 게 아닌 것 같은데, 그냥 난 평범한데... 긍정적이지도 않은데.. 내가 뭘 봐서??? 막 이리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이젠 알아요.



전 정말로 긍정적이에요.

스펀지밥 빙의 +_+



이것의 원초적인 힘은 나도 뭔가를 할 수 있다는. 해낸다는. 그 힘이 되어준 "영어"덕분이었어요



"영어"덕분에, (물론 완벽한 것도 아니고 저보다 잘하는 사람들도 엄청나게 많지만 ㅋㅋㅋㅋ )

비빌 언덕을 찾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식처를 찾았죠



그 덕분에 외국계 기업 홍보대사, 은행홍보대사, 정부부처 기자단, 기업 기자단 등등

각종 대외활동에서 긍정과 열정으로 모든 상황을 주도하는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어요 ^^



우물 안 개구리(학벌집착)가 아닌, 우물 밖 개구리의 세상으로 나가고 싶어하는 개구리에게

영원히 살 수 있는 "지구력"을 주신 코치님 ㅋㅋㅋ

그 지구력은 -> 영어와 긍정



그래서 2010년, 올해 4학년되거든요. 지금은 해외취업을 목표로 달리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외취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영어 포트폴리오 하고 있는 중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은 내가 개척하는 거니깐요!!!! ^^







아!!!! 맞다.

그리구요. 코치님께 수업들었던 그 해에, 제겐 또 다른 꿈이 있었어요.

그게 뭐냐면요 ㅋㅋㅋㅋ




"코치님을 인터뷰하겠다" 라는 거였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대학생 잡지가 있거든요!

거기서 캠퍼스헤럴드(전국2위 구독 영문잡지)가 있는데 거기 학생기자가 되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근데요.

전 정말로.

코치님 수업들었던 그 해만 하더라도, 이것도 불가능(학생기자)이라고 생각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불가능이라고 생각했던 일을 또 하나 깬 거죠!!!!!!



이것도 코치님을 인터뷰해서 단 한명에게라도 더 알리겠다! 라는 바램이 강했기에 이뤄진 걸지도 모르겠어요.

전 그만큼 코치님께 감사했거든요.

대학생일 때 코치님을 홍보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졸업을 하고 사회인이 되면, 알게 모르게 힘도 되고 싶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요 ㅋㅋ

전 정말 그렇게 할 거에요. 그렇게 될 거구요.











어쨌든.







제게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알려주신 코치님.



전 정말로 잘 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



카르마, 카르마.............................................. !!!!!!!!!!!







보고 싶어요 ^^

사랑합니다 나의 은사님 ^^

고맙습니다 나의 박코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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