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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 교육 후기 : Today my life begins
작성자
진성은
작성일
2013-09-23
조회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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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드디어 6개월 완출, 트레이너 오프라인 교육, 원어민 테스트를 마치고
트레이너가 되었습니다. ^^

박코치 어학원에서 오프라인 수업을 4년 정도 들었는데
그동안 트레이너는 나와는 무관한 일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실력도 안되는 내가 무슨 트레이너...하면서 토요일에 학원와서 수업만 달랑 듣는 것으로
마음의 위안을 삼았었습니다. ^^;
복습도 대충...스터디도 들쭉날쭉 일년에 2-3번 했을 정도입니다.
당연히 실력은 늘지 않았고, 업무 중 영어를 사용해야 하는 일이 점점 많아짐에 따라
스트레스는 날로 쌓여갔습니다. ㅠㅠ

그러던 중 한 트레이너의 얘기를 듣고
그동안 저의 생각이 얼마나 잘못된 것이었는지 알게되었습니다.

나 : 영어 실력이 느는 제일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인가요?
트레이너 : 트레이너를 하세요~
나 : 에이~ 영어도 못하는데 어떻게 트레이너를 해요..
제 실력으로 누구를 가르쳐요...
트레이너 : 영어를 못하니까 잘하려고 트레이너를 하는 것이고,
트레이너는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함께 훈련하는 사람입니다 ^^
나 : @.@

머리를 한대 얻어맞은 느낌이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예전에 가끔 스터디에서 트레이니로 만났던 분들이
현재는 대부분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계셨고 영어 실력도 엄청나게 발전해 있었습니다.
그동안 난 뭐한거지..라는 생각에 낙심도 했지만 마음을 고쳐먹고
올해안에 꼭 트레이너가 되는 것을 목표로 몇달동안 열심히 했습니다.

트레이너 교육 때 권코치님이 해주셨던 말씀대로
이제 트레이너로서의 새 삶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남은 멘토멘티 스터디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배운것을 열심히 나누며 훈련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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